메인퀘 동선도 이상하고 동기도 이상하고 이해도 안되고
원신은 여행자, 뭔가 사건에 휘날려 사라진 동생/오빠 찾기 여행
스타레일 개척자 스텔라론이란 뭔가 사건에 얽혀서 이것들을 해결해가며 개척여행을 떠난다
라는 큰 핵심주제를 게임 시작부터 알려주는데
젠존제는 뭐야 시팔?
해커 분탕질로 날려버린 일할 때 쓰는 계정 복구하기?
뭔가 주인공 남매가 로프꾼으로 활동하는 이유가 있는거 같긴 한데
그걸 좀 알려주고 시작해봐 좀
시발 플레이어의 분신 주인공들 사정도 모르는데
왠 건설사 사장 가키 가정사를 알아야겠냐?
그게 5장쯤 가서 드러남 빌드업이 좀 길어
원신으로 치면 드발린 잡은 이후 정도
나중에 알려는 주는데 그마저도 아직은 메인 스토리랑 직관적으로 연결되지가 않음. 그거랑 별개로 메인스가 전개해온 이유가 있기야 하는데 좀 전달력이 약하기는 함.
이 부분은 스토리 작가 문제인지 아니면 게임을 구성하는 총괄 피디 문제인지는 몰라도 큰 단위에서의 플롯 전달력을 좀 올릴 필요성이 있기는 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이야기가 너무 많아
무조건 적이 들어나 있고 목적이 있는게 아니면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네 난 오히려 저런거 초반에 주입하는게 싫어서 노잼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