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오공이 첫 스승 무천도사 에게 수련을 받을때
오공, 크리링은 별다른 기술은 전수받지 못한채
(심지어 간판기술인 에네르기파는 오공이 무천도사의 에네르기파를 보고
혼자 익힘)
20KG의 거북이 갑옷을 입고 (훗날 어느정도 무게에 적응하자 40KG로 바꿔버림;)
맨손으로 밭갈이, 우유배달, 공사장 에서 일하기등
힘, 기술 증가가 목표가 아닌 아닌 기본를 다지는 수련만 함
그리고 훗날
셀 이라는 인조인간이 나타나자
베지터 부자와 오공 부자는 시간과 정신의 방에 들어가 수련을 하는데....
베지터 와 트랭크스의 수련법은
오로지 극한의 "힘"만을 추구했다 시간과 정신의 방에 있는 내내
파워 증가에만 몰두를 했으며
그 결과는 빠르고 확실하게 나타나 시간과 정신의 방에서 1년이 채 지나기 전에
급격한 파워업을 했음
덕분에 신체가 힘을 감당하지 못해 근육이 증가하고, 머리가 더 위로 뻣치고
에너지 소모가 심한 부작용 아닌 부작용 들이 있엇으나
파워업한 위력은 전과는 비할바가 아니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 세계관 최강자가 된 2단계 셀을 아주 가지고 놀 정도였으니
베지터의 자신감은 엄청났음
하지만
결국 이게 베지터의 한계였음.
전부 다 밀린채 쪽도 못쓰고 줘터짐
심지어 전투센스 떨어지는 트랭크스는 한번 더 몸을 변형해
초베지터 보다 더 극한의 파워를 보여주지만
올라간 파워만큼이나 비대하진 몸으로 스피드가 죽어버려 벨런스가 무너진채
한번도 정타를 날리지 못하고 에너지 소모도 극심해서
셀 한테 비웃음만 사버림
즉 초베지터 = 힘만 증가시킨 파워업의 신체 벨런스 상한선
반면 오공 부자의 수련을 보자
손오공 역시도 초베지터, 트랭크스 처럼
"힘 증가"에 몰두한 변형을 할수 있엇지만
죽어버리는 스피드와 극심한 에너지 소모등 단점으로
이 상태로는 절대로 셀을 이길수 없다라고 판단
잠잘때를 제외한 모든 시간을 초사이어인 상태로 생활하며
"몸을 최적화" 를 시킴
초사이어인 상태로 몸을 최적화 시키면
좀더 힘을 증가 시켯을때 몸에 오는 부담은 현저히 줄어들어
초사이어인의 힘을 온전히 몸이 받아들이고 사용할수 있게됨
즉
베지터 = 오버클럭
손오공 = 최적화 의 수련을 한 샘
실로 효과는 확실해서
완전체 셀과 비벼볼 정도로 강력해진 오공 이였으며
풀파워를 쓴 상태를 제외하면
전투중 지친 기색도 없었으며 굉장한 밸런스를 자랑했음
꼽주는 베지터를 카운터로 꼽주는 오공 ㅋㅋㅋㅋ
바로 오공의 수련법을 알아보고 긍정적인 평가를 한다
멍청한 트랭크스는 헛소리를 하다가 또 한번 까인다
???? : 아버지? 전투시에는 더욱 엄청난 변신을 했는데요?
이건 오반이 규격 외의 이레귤러라서 가능한거임
그건 오반이 규격외라...
팩트는 오반의 각성조차 오공이 염두한 부분이었음 살짝 삐거거리긴 했지만 오공은 그냥 전투와 수련 이론의 신임 이게 다 좋은 스승을 둔 덕
왠지 오공이 도장 차린다면 수련생들 각각 특화 수련법을 가르칠거 같아
어림도 없다! 애들이랑 같은 지능으로 퇴화해서 와꾸와꾸 거리며 같이 놀고있음
슈퍼 육공은 그럴만 한데 원작 오공은 잘 가르칠거 같기도 해서
원작 오공이야 마인부우 전때 트랭크스랑 오천 가르치는것만 봐도 얼마나 현자인지 알수 있지 본인이 마인부우 작살낼수 있엇지만 죽은이가 현세에 관여해선 안되는것도 알고 미래를 위해 아이들을 수련 시키되, 시간이 너무 없으니 퓨전을 가르치는 것과 초사이어인3로 시간끌어주며 자신의 강함을 아이들에게 각인시켜 주는거 까지 완벽했지
무천도사 수행 보면, 밭갈이, 공사, 우유배달 등 돈이 되는 수행이라 더 대단하지. 손오공도 우주간 우유배달 이런 거 알바로 하면서 텔레포트 연습했으면 돈은 벌렸을지도 ㅋㅋ
그래서 그뒤로 2 3 가 나옴
한번 본것만으로 파악해내는 베지터도 진짜 천재다..
최근까지도 왜 초사이언에서 초3으로 건너 뛰었나 했더니 저게 초2 였어 -ㅅ- 암튼 왕돈까스 최고
베지터가 오버클럭이면, 쿨러 (쿠우라. 프리저 형이던가?)가 있었으면 궁합이 맞았을텐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