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어머니 자매 분 남편이 돌아가셨는데
문제는 어머니의 빚 3~4000만원 갚은지 얼마 안돼서 집안에 여윳돈이 없음
얼마전 외조모 돌아가셨을 때도 여유 없어서 부조금 30만원 줌
더 큰 문제는 지금 아버지 아파서 대형병원 검진 기다림 + 본인도 장염 중
그런데 부조금으로 60만원을 줘야 한다고 아버지에게 닥달을 하셨나봄
전에 사촌 결혼식에 50만원을 줬는데 60만원은 줘야 한다면서
근데 여윳돈이 없다니까 빚을 내서라도 달라고 함
불행은 산사태처럼 온다더니....
솔직히 난 좀 아닌것 같거든
왜냐하면 그 친척들 우리 어려울 때 도와준게 없걸랑....
부모님 돌아가셨을때 부조를 올지 말지도 의문임
어머니 자매의 남편이면 이모부 아니냐
ㅇㅇ
울엄마가 3~50 내래
사실 축의금 부조금 이런건 쌩판 첨 주고받는게 아니면 상대가 저번에 얼마냈느냐로 맞춰서 보통 내는거니...
우리 가족이 받은 적이 없는데... 게다가 저쪽 집안이 신의를 지킬 집안 같지는 않음 내가 가진 외가쪽 신용도는 0임....
이모부 임마 이모부..
진짜 솔직히 말하자면 이모부라고 불러드리기도 싫기 때문에....
그리고 축의금 부조금은 형편대로 하는거지 정액으로 못한다고 자책하고 그러는거 아니야. 그거 액수 맞추려고 빚내서 보내면 상대방도 부담이고 서로 힘들어 그냥 낼수있는만큼 내고 내가 형편이 안좋아서 이정도밖에 못 했다. 좋은날 오면 더 주고받자 하면 됩니다
결혼식은 못가도 장례식은 빼먹는거 아니랬어 원수 장례식도 가라는판에 가서 티내지 말고.. 장례식에서 한 맺힌거는 풀수도 없다카더라
어머니 자매 남편은 뭐여 이모부? 이혼하셨어? 재결합?
내가 외가쪽을 좀 싫어해서... 외가가 어머니 왕따 하듯이 굴리고 유산도 다 빼앗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