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는 이미 한 번 우인단의 내정간섭을 떨쳐낸 적이 있다. 콜레이 나왔던 원신 웹툰이 그 에피소드였으며, 심지어 당시 내정간섭을 계획한 집행관은 도토레였다. 그 어설픈 시뇨라가 아니었음. 그리고 프롤로그의 소동도 드발린의 신분 때문에 질질 끌다가 우인단한테 덜미를 잡힌 거지, 해결할 역량이 없었던 것이 아니다. 벤티가 간섭을 안 하는 건 진짜로 간섭을 할 필요가 없으니 간섭 안 하는 거지
그래서 진 간장이 거울의 여인한테 따11먹혔구나...
그래서 진 간장이 거울의 여인한테 따11먹혔구나...
단장인가가 카피타노랑 비빌만 하다던데
그러니까 우인단도 졸렬하게 단장이 대규모 원정 나간 시점 골라서 벌인 거지
근데 드발린이 바람의 진짜 용이면 벤티가 개입해야했던 이유가 있었던거 원소용 죽으면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는게 티바트 세계니
용왕아닌것 같던데 의미있나?
반대로 생각 하자. 그 정도 이유가 없었다면 벤티도 그냥 손 놓고 보고 있었을 거다
용왕이란 단어가 의미 없고 폰타인에서도 용왕이 아니라 진짜 원소 용이 태어나냐 아니냐가 중심인거 생각하면.. 용왕이라 해봐야 폰타인의 용왕도 진짜 용이 아니라 용 도마뱀이 진화한 용 도마뱀들의 왕이었고 수메르도 아펩 말하는거 보면 본인이 진짜 용인지도 의심가던데.. 거꾸로 말해 몬드에 다른 원소 용이 존재하거나 다른 원소 진화체가 존재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마치 이나즈마서 우인단 아무리 깝추던 라이덴이 직접 개입 안한것도 같은 원리겠지만
그것도 반대로 생각해보자. 고작 직접 개입을 안 한 것 만으로도 그 모양 그 꼴이던 이나즈마가 막장 정치 체계라고
이나즈마가 막장이면 수메르는 수백번 망했을것.. 이나즈마는 최근 몇년 문제가 있던거지 수메르는 사기꾼에 치안도 개판에 가드들도 삥뜯고..
결국 집정관들 다들 인간들의 문제는 인간들 스스로 해결하게 두고 인간이 해결 못하거나 인간에 의해 원소생명체 문제가 생길거 같으면 그때쯤에나 개입하는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