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이 너무 강한것에 불호라고 함 단 음식을 싫어하는 게 아님 그 나라 디저트는 설탕 엄청 넣어서 먹음 아니면 원래부터 단맛이 강한 요리인 불고기 숯불갈비 양념치킨은 괜찮다고 하는데 달지 말아야 하는 음식에서 단맛이 나는게 싫다고 봐야하나 예를들어 피자에 단맛이 강하게 난다거나 그 나라 사람들 입장에서는 왜 피자에서 단맛이? 이런 느낌
솔직히 토마토소스도 좀 많이 단맛이 강해서 조금 넣고 걍 굴소스 넣는게 좋더라
김치주스 보는 느낌이겠군
일본 계란말이가 달아서 놀라는 한국인
뭐 우리입장에선 일본에 귤넣는 전골느낌이겠지
피자는 진짜 더럽게 단거 맞음 시큼한거 잘 살아있는 토마토소스 들어간거 먹어보니까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쓰는 피자 소스는 진짜 토마토소스가 아니고 설탕소스야
사실 한국음식 매운맛에 단맛이 가려진게 많긴해 ㅋㅋ
우리나라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비유하자면 음 잔칫국수에 짜고 고소한 맛이 베이스가 아니라 설탕의 단맛이 베이스인 경우 느낄 수 있는 어색함일까 물론 콩물국수가 있으니 달게 먹어도 먹기야 하는데 이게 왜 잔치국수지... 할 거 같은데 그런 느낌일까
당장 우리나라 안에서도 지방 살던 사람이 서울 올라가서 식당 가면 반찬 달아서 이상하다고 함 언제부턴가 식당 음식에 설탕 엄청 많이 씀
양놈들은 피자랑 피클을 같이 안먹는다고 하지만 우리는 피클마저 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