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스케일링에 대한 오해들

[오메가님의 발닦개가되고싶어]

1. 스케일링 받았더니 잇몸이 너무 아프고 피가 철철 나는데 이거 안좋은거 아님?

> 잇몸에 염증이 있어서 그런 것. 잇몸이 건강한 상태면 스케일링 받아도 통증과 출혈이 별로 없음. (개인차 있을 수 있음)

2. 스케일링 받았더니 치아가 갈려나갔음

> 치아에 붙어있는 치석을 치아로 오해했을 가능성 높음. 애초에 스케일링 기구는 치아 부술만큼의 위력이 안나옴.

3. 스케일링 받고 나서 이가 너무 시리고 바람이 숭숭 통해서 기분나쁨. 이도 조금 흔들림.

> 그만큼 치석이 많이 쌓여 있었던 것임. 놔두면 잇몸이 어느정도 회복해서 괜찮아짐.

(완전히는 회복 못함. 그러니까 제때제때 스케일링 받아야됨.)

4. 치과 가기 귀찮고 무서운데 그냥 스케일링 안받으면 안됨?

> 치석 너무 많이 쌓이면 잇몸이 침식되어서 풍치 올 수도 있음(대충 좇된다는 뜻)

집에서 아무리 양치 빡세게 하고 관리 잘해도 치석이 어쩔 수 없이 쌓임. 치과에서 스케일링 받는게 깔끔함.

그리고 스케일링 받으면서 충치 있나 점검도 받아볼 수 있으니까 1년에 한두번씩은 가는게 좋음. 1년에 한번은 스케일링에 건강보험 적용돼서 별로 안비쌈.

충치는 빨리 발견할수록 치료비 엄청 싸지니까 미래에 나갈 돈 아낀다는 생각으로 가보자

반박시 님말이 맞음

[제임스 모리어티]

스케일링이 에초에 소리 때문에 그라인더로 갈아내는 느낌인데 실제론 초전동 딜도같은거로 치석만 깨는거라니까

[오메가님의 발닦개가되고싶어]

왜 비유를 그런걸로 해요
느낌 이상하잖아

[제임스 모리어티]

그치만 초전동으로 떨리는것 하면 딜도말고 떠오르는게 없는걸!

[오메가님의 발닦개가되고싶어]

깁스 자르는 의료용 톱도 있고 마사지기도 있고 오라오라 러시도 있고 많잖아!!

[당근천국]

자주가면 풀스케일링 받을 일 엄청 줄어듬.
+ 치아건강에 좋음.
치과는 자주갈수록 돈들일이 적고 큰돈들일 생기면 예고해준다.

[오메가님의 발닦개가되고싶어]

ㄹㅇ 레진으로 간단히 덮고 땡칠 수 있는 쪼끄만 충치도 몇달 있다가 발견하면 신경치료 크라운 임플란트 등등으로만 고칠수 있는 슈퍼충치로 초진화해 있음

[당근천국]

치아는 치료한다고 만피 되는게 아니라서 치료안할 상황을 만드는게 가장 베스트임.
그 치료안할 상황을 만들어주는게 자주가는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