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차 튜닝하다 와이프한테 뼈맞았다...
24.12.26 (18: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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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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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6 (18: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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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m2 탈 때
밖의 하이글로시 장식들을 다 카본으로 바꾼다고 하니까
얼마냐고 물어봐서 한 몇백 든다캤음
그럼 몇백 들여서 왜 바꾸냐고 물어봐서
카본은 가벼워도 강도확보가 가능해서 경량화에 유리하고, 차가 가벼워지면 그만큼 운동성이 좋아진다고 함.
그래서 얼마나 가벼워지냐고 물어봐서 한 몇키로? 했더니..
'돈 안쓰고 니가 20kg를 빼면 되잖아 돼지시키야'
.............................이말 듣고 포기함.
...................................비열하게 팩트를 제시하다니..
비겁하게 팩트로 공격하지 말고, 선동과 날조로 정정당당히 승부하자.
놀랍게도 운전자 경량화가 제일 효과 직빵임
그래서 사실 F1드라이버들은 '덩치'들이 별로 많지않음
M2가 5대5가 안되고 앞이 살짝 무거운데, 카본 파츠 다 사면 5대5 되더라
그치만 내가 운전석에 앉는 순간 그 밸런스는 의미없어지지(...)
저건 lci라서 앞이 더 무거울거 같은데
드라이버 경량화 ㄷㄷㄷ
KW V3 서스 올리고, 이상하게 앞바퀴만 마모가 심해서 내가 농담으로 인스톨한 사장님한테 '혹시 제가 무거워서 그런거 아닐까요?' 라고 하니까 사장님이 무슨 농담을.. 라고 하면서 허허허 웃으시다가 순간 아주 잠깐 정색해서 마음에 큰 상처받음.
그래서 분노의 치킨을....
근데 몇kg빼는게 실감이 감?
안나지. 걍 감성튠이지 모
사이드 미러 같은거 카본하면 깐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