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틀린 역사적 고증이라던가 이런 실 없는 농담 같은 그림이 나와 가볍게 느껴지더라도 압도적인 고우영 화백 특유의 그림체가 순식간에 강렬하고 묵직하게 다가옴
한번쯤이 아니라 봐도 봐도 좋음
가볍게 보다가 어느 순간 몰입함..
난 삼국지를 이 분의 만화로 접했고, 지금도 그 경험에 대해서 딱히 유감스럽진 않음.
그리고 야함.
한번쯤이 아니라 봐도 봐도 좋음
가볍게 보다가 어느 순간 몰입함..
장비랑 장합이 한중에서 싸울떄 주사로 탈의하는 동네 아지매 에피소드가 기억남.
난 삼국지를 이 분의 만화로 접했고, 지금도 그 경험에 대해서 딱히 유감스럽진 않음.
난 수호지를 이 분의 만화로 접했고, 지금도 그 경험에 대해서 딱히 유감스럽진 않음.
신문 연재하던 시절에 보기 힘든 그림인데 십팔사략처럼 애초에 단행본 타겟으로 그린거에서는 많이 보임. 한페이지 통으로 쓰는 그림보면 만화가 레벨은 진즉에 뛰어넘은 분임.
난 삼국지는 못보고 십팔사략만 봣는데 시간가는 줄 몰랏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