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점수가 몇 점이어서 이 난리냐
=> 메타크리틱이라는 리뷰 사이트 기준으로 60점이다.
시즌1은 몇 점이었냐
=> 69점.
메타 사이트 첫페이지 상단엔 오징어 게임이란 시리즈를 통합해서 64점으로 보여주지만,
실제론 시즌1 69점 시즌2 60점 상황이다.
https://www.metacritic.com/tv/squid-game/
메타는 영화 드라마 점수 짜다던데 그럼 저게 좋은 점수인거 아니냐
=> 말하기 조금 복잡하긴 한데, 일단 좋다고 하긴 좀 미묘하다.
영화는 메타 60점 정도면 괜찮다~ 수작이다 라고 할 정도로 짜게 주지만,
드라마는 60~70점을 기준으로 수렴하는, 즉 그쪽으로 점수가 치우치는 성향이 있기 때문.
일단 같이 골든글로브 드라마 작품상 리스트에 올라간 작품들을 보면,
70점은 전부 넘기고 80점을 넘은 것도 있는 걸 보면(슬로 호시스)
일단 현재 오겜 시즌2가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을 받는다' 라고 말하긴 다소 미묘한 감이 있다.
어쨌든 시즌1 보다 하락한 점수다보니.
그럼 막 역대급이다 일단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에 넣는다 이건 뭐냐
=> 나도 모른다.
지금은 그냥 평론가들이 평론가했다 하고 넘기는게 속편하다.
확실한건 정작 메타 평론가들은 저 호들갑만큼 점수를 주지 않았다는 것 정도.
로튼토마토란 곳 점수가 떴다던데? 1편보다 아래 아님?
=> 현재 리뷰수 8개의 극극초기라 변동 가능성이 크다. 당장은 신경쓰지 않는게 낫다.
메타크리틱은 점수 계산이라 상대적으로 평가 인구가 적지만, 로튼토마토는 수십~백개 이상 리뷰가 쌓여야 최소한의 공신력이 생긴다.
그리고 저긴 호평을 퍼센트로 보는 곳이라 메타하곤 좀 다르다. 메타가 60점 주고 로튼이 80점 주고 이런 식이 아니다.
+ 마찬가지로 로튼 관객 수치 역시 당장 신뢰할 의미는 없다고 봄
그러면 오겜2는 망한거냐
=> 지금 그 소리 하는 사람은 대부분을 분탕으로 보면 된다.
이거 이제 막 공개된 드라마고, 늘 그렇듯 평론가 평과 관객 평은 별개임.
그냥 오겜2 끝까지 보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좋았다면 좋은거고 망했다고 느끼면 망한거다.
평론가 점수는 그냥 참고사항일 뿐이다.
그냥 재밌게 보면 되지 뭣하러 자꾸 리뷰사이트 평점에 목메냐
기대치가 엄청 높은 작품인데 저정도 점수라면 선방한거임. 조금이라도 구리면 바로 바닥찍었음
일단 대중의 반응이 어떤지는 아무리 빨라도 일주일 뒤에 봐야지 ㅇㅇ
좋은지 아닌지, 볼지 말지 결정하는데 이게 상당히 크게 작용하긴함 다른것도 볼게 많아서 점수 나쁘면 굳이 봐야하나 싶음
그리고 일단 메타점수 어쩌고 할 시간에 저 작품들 중 하나라도 찾아서 보기를 추천 솔직히 말해서 에미상 후보들 죄다 졸잼임
시즌2 다보고 왔는데 시즌1이 69이었고 시즌2가 60이면 딱 적절함
일단 대중의 반응이 어떤지는 아무리 빨라도 일주일 뒤에 봐야지 ㅇㅇ
ㅇㅇ 무엇보다 오징어게임이 대중들에게 호평을 받은거라 이게 중요하지
최소 주말은지나고 담주는되야..
기대치가 엄청 높은 작품인데 저정도 점수라면 선방한거임. 조금이라도 구리면 바로 바닥찍었음
그거 또한 본문 짤에 나오는 반응과 다를 거 없음. 기대치가 높아서 박한 쳥가를 받는다는 근거는 대체 어딨음? 시즌 뒤로 갈수록 점수 높아지는 드라마도 많음
ㅇㅇ 이제 막 시작한거라 점수는 유동적으로 계속 변할거임. 최종적으로 어떨지 봐야지. 지금은 오랜 기대감 등등이 들어가서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좀 거품이 낀 점수라고 보면되고. 시간이 좀 지나서 냉정해지면 여기서 더 올라가든 내려가든 할거임.
그리고 뭔가 평가치 볼줄 모르는 거 같은데 저정도 점수면 엄청 준수하게 나온거임. 어째 구리게 나온거라고 말하는 거 같아서.
저 점수가 드라마 기준으로도 딱히 높은것도 아닌 거 같다만 애초에 전제가 ‘기대치가 높으면 평가가 박해지는데도 저 점수가 나욌으니 선방한거다’는 말 아님?
게임이면 모를까 애초에 영화, 드라마 리뷰는 메타크리틱은 신뢰성이 별로야 보통 IMdb나 로튼지수를 주로 참고하지
사실 영화 쪽은 팬덤이 자주 참고하긴 함. 영화는 드라마와 달리 점수 편향이 좀 적고 계단별로 어느 정도 안정적인 평가체계가 있어서.
라오어2
메타크리틱에서 평론가 리뷰 수 15개 이상이고 메타스코어 81점 이상이면 Must-See 마크가 붙는데, 거기 해당하는 작품들은 어지간하면 믿고 볼 만하다지
그냥 재밌게 보면 되지 뭣하러 자꾸 리뷰사이트 평점에 목메냐
빠와까 둘다 편하게 이용해먹기 좋은 먹잇감이라서
Quroi
좋은지 아닌지, 볼지 말지 결정하는데 이게 상당히 크게 작용하긴함 다른것도 볼게 많아서 점수 나쁘면 굳이 봐야하나 싶음
시즌 3이 내년에 나온다는데. 지금 방송? 하는 시즌 2가 별로면, 시즌 3은 아무도 안 보겠지.
그리고 일단 메타점수 어쩌고 할 시간에 저 작품들 중 하나라도 찾아서 보기를 추천 솔직히 말해서 에미상 후보들 죄다 졸잼임
자칼의 날은 웃픈게 저거 원작 소설 찾으려는게 더 빡세드라ㅋㅋㅋㅋ
저거 소설 남아있긴 함?ㅋㅋㅋ구하는게 더 어렵겠던데
겨우 있는 것도 가격 엄청 올려쳐서 거진 포기함ㅋㅋ
ㅉㄱ 들 별점테러 하는것 땜에 이제 저런거 신뢰 안 감, ㅉㄱ 별점테러 + 돈 받고 무지성 별점
방금 정주행 끝났는데 초반에 공유도 나오고 겜도 나오고 잼있다가 갑자기 마지막에 끊어버림 ㅋㅋ 시즌3 강제로 봐야하는데 막판에 갑자기 재미없네
클리프행어 엔딩인가. 잘못 쓰면 안좋은 결말 방식인데
시즌2 다보고 왔는데 시즌1이 69이었고 시즌2가 60이면 딱 적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