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영상물 특유의 웅얼웅얼거림이 하나도 없음 대신 대사랑 배경이랑 소리 밸런스 안맞는 부분 있긴 하더라 너무 연기톤으로 변하는 부분도 있고. 노하우 부족인지 뭔지.
난 좋았음. 자막 없어도 대사가 하나하나 다 잘 들려서.
난 배경에 녹아드는 분위기 좋아해서 좀 어색하더라
취향차이니까
후시녹음인지 음성채널을 따로 따놨다가 나중에 입힌건지, 그 투표끝나고 정배형 눈치 ㅈㄴ보고있을때 대호가 '아 형 일로와요 좀' 하는 파트는 확실히 티가나더라
확실히 들리는건 좋더라
솔직히 하는편이 좋다고 생각함
사실 한국 영화/드라마에서 사운드가 안좋은건 그냥 관심도 없고 돈도 안써서 라는건 공공연한 비밀이라....
저 정도 후시는 그냥 기본이야 ㅇㅇ
음향은 돈 어따 꼬라박는지 모르겠어
사실 동시녹음부터가 상황이 열악하니까 원본소스가 안좋은데 스튜디오에서 살려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