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사람들이 꽉꽉 들어찬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에서 사용 될 때,
'실례합니다'는 나름 무례한 상황으로 작용된다."
"그럼, 그런 상황에서 사용되는
적절한 단어 선택은?
'Sorry'다.
왜냐하면 남들을 해치고 나간다는
무례를 저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실례합니다'는 어떻게 써야 할까?
누군가에게 무엇인가 물을 때는
최대한 온화하게 웃으면서 밝은 톤으로 써야한다.
혹은 저자세로 써야한다.
상대에게 실례를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낮은 톤으로 무게잡고 쓴다?
[날 무시하냐!]
라며 죽빵 날아오니, 처신 잘하도록."
오이
이 양반이?
실례할 예정이다
그니까 상대를 때리기 전에 쓰는 말이 익스큐즈미 라는건가요
그래 - 그래
어이 미즈
실례 실~례 합니다~
"쏘리 아이 앰 스트롱.... "
익스큐터미
그러니깐 상대를 때리기 전에는 excuse me 때린 다음에는 Sorry 라는거지?
이그젝틀리
시대에 따라서 의미가 변함 Excuse me라고 하면 실례하다는 의미보다도 싸울때 '뭐라고?'라는 뉘앙스가 강함 비슷한 예로 Fine도 원래는 괜찮다라는 의미인데 지금은 '괜찮은데 니 말에 제대로 대답하기 싫어' '귀찮아' 이런 뉘앙스가 강해짐
인상팍팍쓰면 금상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