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 이벤스로 진짜 역대급을 갱신해버리네
실시간으로 억까를 당하는중
ㄹㅇ...
와 진짜 중간에 ㅈ도 모르고 말하는 양산형 진짜 현실보는줄
발상이 무시무시하더라
도로시가 제일 순한맛이었던 거 같음 어쨌거나 위로해주고 같이 있어줄 동료가 계속 있기는 했으니
그게 있다가 사라져서 문제긴하지만... 자기의 날개를 자기 손으로 쏜 자 남의 의지로 원치않게 꿈과 이상이 부셔졌지만 동료가 남아는 있는자 인간일때부터 공허한 인생을 살아온 자 죄다 안타깝긴해..
별개로 오버존, 올드 테일즈, 뉴 이어 뉴 소드 전부 감정적인 묘사가 많았는데, 이번 스토리는 라피 성격도 있고 해서 담담하게 묘사된 게 좋았음 되려 비극을 관조적으로 보게 돼서 오는 아이러니가 있기도 하고
본인이 덤덤하니 더 안타까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