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왔는데 취직할려고 했는데 잘 안됨
그러다가 여자친구 아버님이 간병이 필요하다고 해서 취직 활동하면서 거의 한달 정도 간병 함
노력했지만 결국은 천국으로 떠나셨음
그래서 병원에서 여자친구랑 같이 울어줬음
그리고 장래치를때 결혼도 안 했는데도 장래 옷까지 입고 이름까지 같이 올리고 같이 3일 장래 치름
화장할 때 사진까지 다 들고 정리까지 도와주고 시골까지 같이 가서 묘지 세우는것 까지 도와줬음
다 끝내고 집에 와서 나는 남친이면 이 정도 해줘도 되지 않나 했지만
나중에 친구들에게 들었는데 원래는 그렇게까지 안 해준다고 함
나는 당연히 ? 띄우고 있고
근대 알아도 다시 할 것냐고 하면 다시 할 것 같음
백년해로하셈 ㅊㅊ
이야기는 들었어. 거기까지 갔다면 결혼이지 짤
그 정도면 그냥 가족이잖아 아니 왜 결혼 안함?
결혼 전엔 보통 그렇게까진 안하지. 결혼하면 되겠군
난 개인적으로 존나 멋지다고 생각함
간병이라는게 진짜 진짜 미친듯이 힘든건데..
백년해로하셈 ㅊㅊ
결혼 전엔 보통 그렇게까진 안하지. 결혼하면 되겠군
이야기는 들었어. 거기까지 갔다면 결혼이지 짤
난 개인적으로 존나 멋지다고 생각함
그 정도면 그냥 가족이잖아 아니 왜 결혼 안함?
LegenDUST
간병이라는게 진짜 진짜 미친듯이 힘든건데..
설령 남편이라고 해도 한달 간병까진 보통은 잘 안 하긴하지
이건 결혼각이다. 한치의 오차도 없다.
그정도까진 할수있다싶은데 어쨌거나 당장 여친한테 필요한건 기댈수있는 남친인건데 해야할 의무는 없지만 한다면 여친 기억속엔 평생 남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