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크리스 에스가 문과말딸이라 문맥으로 파악하는 걸 수도 있는데 단순히 대답만 하는 것 치곤 김렛의 저 중2병틱한 비유를 다 알아듣고 있음. 아니면 듣기는 되는데 말하기가 안 되는 타입인가?
저거 다 알아듣는 이유:한글 번역판으론 안 나와 있지만 김렛 대사는 저거 태반이 괴상한 중2 영어 표현임
저거 다 알아듣는 이유:한글 번역판으론 안 나와 있지만 김렛 대사는 저거 태반이 괴상한 중2 영어 표현임
난 오히려 그 부분에서 막힐 거 같았거든. 원어민 입장에서 재플리시를 들려주는 격이니까. 하필 신화 쪽 비유를 많이 들다보니 유럽 쪽 단어도 많이 나오고.
꿀잼 듀오ㅋㅋ
크리스가 딱히 내숭계 하라구로 캐릭터는 아니라서 후자일듯. 알아는 듣는데 본인이 표현을 잘 못하는
애초에 약간 속으로 고심하는 캐릭터성이 크리스에스의 캐릭터성 중 하나라서 그런 것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