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 돈 생기고 계획 짜도 성기훈이라는 캐릭터의 그릇 자체가 딱 그 정도라서 납득은 됐음 솔직히 중반부에 허무하게 리타이어해도 이상하지 않을 개연성 넘치는 캐릭터라서 7화까지 꿋꿋하게 살아남았다는 것 자체가 솔직히 기대 이상이었던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