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치히로 부모도 신의 음식인걸 몰랐다지만 주인장도 없는데 나중에 돈 내면 된다면서 음식 차려져 있는 거 먹는 장면이랑 연결되는거.
작중 가오나시는 센이 된 치히로의 친절에 감명되는 것 까진 좋았지만 이후 센을 얻으려고 금으로 현혹하는 물질적으로 타락한 모습을 보야주지만 결국 얻지 못하고 나중엔 제니바 곁에 살아가게 되지.
이게 스토리의 표면적 진행상 꼭 있을 필요까진 없는 애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물질만능주의나 도덕적 헤이에 대한 경고라는 주제를 이야기 전체로 알려주기 위해서는 필요한 캐릭터였다 생각함
가오가 없어
따지고보면 치히로 부모가 돼지가 된 것부터 시작해 인간의 욕망에 대한 이야기고 그 욕망을 상징하는 존재니까
이제는 내용도 가물가물 한데 얘가 폭주해서 난장판 안만들었으면 주인공은 그냥 여관에 붙잡혀서 살았어야 했던거 아닌가?
얘 없었으면 영화가 엄청 밋밋했을거임
첨에 치히로 부모도 신의 음식인걸 몰랐다지만 주인장도 없는데 나중에 돈 내면 된다면서 음식 차려져 있는 거 먹는 장면이랑 연결되는거. 작중 가오나시는 센이 된 치히로의 친절에 감명되는 것 까진 좋았지만 이후 센을 얻으려고 금으로 현혹하는 물질적으로 타락한 모습을 보야주지만 결국 얻지 못하고 나중엔 제니바 곁에 살아가게 되지. 이게 스토리의 표면적 진행상 꼭 있을 필요까진 없는 애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물질만능주의나 도덕적 헤이에 대한 경고라는 주제를 이야기 전체로 알려주기 위해서는 필요한 캐릭터였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