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에 밥값이 오르거나 혹은 밥값은 유지하는 대신 양이나 서비스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보니 변함을 느낀 단골들이 발길을 끊는 사례가 늘고 있다
비싸도 맛있으면 가끔 생각날때 가는데, 먹은데도 허전하면 다신 안감.
가격 올랐는데 양도 줄어든곳 있어서 다신 안감
환율도 오르고 물가도 오르는대 무리하게 대출한 사람들 때문에 앞으로 계속 금리 내린다고 하니까 빡침
갠적으루 식객의 그 대사가 생각남. "손님은 같은 식당에 2번 실망하면 다시는 안 온다" 였던가?
그냥 돈이 없어용
가격만 올리면 다행인데 가격도 올리도 양도 은근슬쩍 줄이기도하더라
1번 안좋으면 기분 탓인가? 싶은데 2번 안좋으면 확신으로 바뀌지
비싸도 맛있으면 가끔 생각날때 가는데, 먹은데도 허전하면 다신 안감.
ㄹㅇ
ㄹㅇ
ㄹㅇ
가격 올랐는데 양도 줄어든곳 있어서 다신 안감
갠적으루 식객의 그 대사가 생각남. "손님은 같은 식당에 2번 실망하면 다시는 안 온다" 였던가?
알케이데스
1번 안좋으면 기분 탓인가? 싶은데 2번 안좋으면 확신으로 바뀌지
그냥 돈이 없어용
환율도 오르고 물가도 오르는대 무리하게 대출한 사람들 때문에 앞으로 계속 금리 내린다고 하니까 빡침
금리 올리면 가계부채 문제도 있지만 더 큰 건 중소기업이 다 죽음 회사 중에 자기 돈으로만 운영하는 회사 99.9%는 없음
가격 오르고 양은 줄고, (재료 덜써서)맛도 변하는 곳이 생겨나는데
근데 솔까.. 단골가게 대다수가 반찬은 좀 줄긴했어..
가까운 곳 라멘이 8000원으로 올랐는데 그래도 이 가격에 맛이 기가 막힌것만으로 고마울 지경임
피자스쿨도 처음 갔을때는 5000원이었는데
근데 가격 어느정도 넘으면 너무부담스러워서 ㅠ 강릉 짬뽕 순두부 좋아했는데 한그릇에 1.5만원 되니까 먹을까 하다가 고민되더라고 ㅠ
우리 동네 김밥천국도 가격은 여전히 부담없는데 체감상 양이 줄은 느낌
일본 편의점이 왜 발달했는지 알겠더라
유통을 조지면 값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
전혀요
가격만 올리면 다행인데 가격도 올리도 양도 은근슬쩍 줄이기도하더라
아 이러면 안가지 시국이 시국인 만큼 가격 올라갈순 있다고 보는데 올리고 양까지 줄이면 완전 짜치지 아무리 단골이라도 두번 다신 안감
회사 근처에 자주가던 김치찌개집 돼지 부위로 9000원 / 11000원 두개로 나눠놓고 얘기 따로 안하면 11000원으로 은그슬쩍 팔더라... 회사 식대 나오는게 9천원인데 몇번 당한 뒤로 ㄹㅇ 개 꼬아서 안감
가격은 전부 올라가고 양은 전부 줄었어... 가공품도 마찬가지....
머 한번 사먹기 겁날 정도로 비싸짐
양이나 서비스가 줄면 사실상 밥값이오른거니까...
근데 이제 집밥 해먹어야지 하고 장보다 보면 그냥 시1발 앞에서 포장해서 먹는게 더 싸지 않나?? 싶어서 사먹고 있음.... 특히 김치찌개... 돼지고기에 김치 사면 2만원 훌쩍 넘는데 자주 가는 김치찌개집 가격은 좀 줄었지만 2인분 16000원에 며칠 먹더라....
고기 양 줄이고 그걸 야채 같은걸로 채워두면 안 가게 되더라고..
가격이 올랐는데 맛이 떨어지면 삼진아웃도 아니고 그냥 바로 다시는 안감
직장 바로 옆에 있는국밥집 가끔 갔었는데 처음엔 가격을 천원씩 야금야금 올렸음 그래도 구천원까지는 참고 감 근데 소면이 안나오면서부터 안감
나도 오늘 갔던 밥집 천원 오른거 보고 충격먹음
나도 집근처 아바이순대 국밥집 자주갔었는데 처음엔 오이고추랑 부추 없어지고 그다음엔 뚝배기가 작아지고 그다음엔 내용물이 줄어들어서 엄청 땡길때 아니면 안가게되어버림
차라리 가격을 올리고 양을 유지해야함.. 음식재료 빠지는거 보이면 좀 있다가 간판도 빠짐 단골집이면 한두번 먹어본것도 아닌데 딱 보면 알지
ㅇㄱㄹㅇ 자주 먹던 볶음밥집 재료 확 빠진 거 보고 바로 끊어버림.
예전에 진짜 사람 바글바글 하던 중국집 있었는데 좀 외진곳이어도 항상 붐볐음 식사때 가면 아는 사람 한두명은 있을 정도로 인기 식당이었는데 짬뽕먹으면 위에 해물/고기 건더기 먹다가 배가 좀 찰 정도였었는데 점점 해물/고기가 줄더니 양파 슬라이스가 그 자리를 대신함 ㅋㅋㅋㅋ 나중에 보니 편의점으로 바뀜
재료아끼는집들보면 안타깝더라. 아끼고 손님잃는거보다 손해보더라도 최소한 정량은주고 손님 잃지말아야지
원가절감하는 건 이해할 수 있다 물론 손님들도 피같은 돈 아껴야지
식당도 먹고 살아야죠
차라리 가격올렷으면좋겟음 양이나 질갖고 장난치는건 진짜 ㅈ같어 근데 현실은 가격도 올리면서 양과 질도 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