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첫 밴드 공연 이후,
봇치더락을 계기로 밴드를 결성하고 고등학교 3년간 같이 애니송, 일본 음악에 빠져살던 멤버들이 안되더라도 조금씩
우리가 하고 싶었던 일본 음악을 해보자. 라는 이야기를 나누고 정말 처음부터 함께 한곡 한곡 커버해가며 오늘에 도달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너무 사랑하는 범프오브치킨의 곡을 위주로 공연하게 된게 너무 뜻 깊네요.
저는 어릴 때 케이온을 보고 밴드의 꿈을 꿨지만 통기타 몇번 시도하다가 금방 포기했고 군 전역 때쯤 봇치더락을 보며 다시 불이 붙어서 그로부터 2년이 지났습니다.
솔직히 너무 부족하고 실수도 많이해서 부끄럽긴 하지만 지금 당장은 뿌듯함이 크네요.
케이온, 봇치더락, 범프오브치킨, 그리고 범프오브치킨을 좋아하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성우 아이미.
그 모든 연결점이 된 깁슨 레스폴을 들고 사람들 앞에서 좋아하는 곡들을 연주할 수 있다는게 제겐 너무 뜻 깊은 하루였습니다.
앞으로 인생, 많은 고난이 계속 되겠지만 손에서 기타를 놓지 않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아래는 휴대폰으로 녹음한 범프오브치킨의 RAY 커버입니다!
평소에는 아이마스, 특히 모리노 린제 양의 팬아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그림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 멋있다 그래서 기타 부수는 장면은 어디있죠?
나도 저런 식으로 청춘하고 싶었어 ㅠㅠ 화이팅!
낭만 가득하네 좋다
멋져요~~
부수기엔 너무 비싸요 ㅠㅠ
멋져요~~
멋씨따!
나도 저런 식으로 청춘하고 싶었어 ㅠㅠ 화이팅!
오 멋있다 그래서 기타 부수는 장면은 어디있죠?
부수기엔 너무 비싸요 ㅠㅠ
어흐흑 역시 퍼포먼스도 돈인가.... 농담이고 진심 멋있습니다 화이팅
낭만 가득하네 좋다
실행력좋은 덕후는 항상 옳지
그림도 잘 그리는데 음악도 한다고... 제발 ㄲ(생략)
오오 청춘 그 자체 ㄷㄷㄷ 노래도 그림도 수준급이시네용 멋집니다!
능력자
히야 초고수
그림도 그려 기타도 쳐 친구도 있어 이정도면 넘버원 인싸자나?!
멋지다!!
우왕 기타 이뿌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