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원들 세린이들 안녕!
우리 올해 들어서 많은 일들이 있었지?
무뎌진 줄 알았는데 아직 누군가의 흔적과 기억이 남아있는 것 같아
올해 초 그 자식이 떠나고 우리 모두 힘든 시간을 보냈었지
나도 참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했어 음...포기 하고 싶었달까?
뭔가 부모를 떠나서 홀러서기하는 기분에 압박감이 엄청 컸던 것 같아
그 때 까지만해도 힘든게 이게 끝이겠지? 했는데 아니였지
진짜 홀로서기 할 때가 온 거 였어 "리부트" 솔직히 무서웠어
이게 잘 될까? 그래 잘 되면 해야겠지 근데 오히려 잘 안되면?
도 있었고 옆에서 웃고 떠들고 했던 팀원들이 사라지고 RP이외의 발언을 하면 안된다는게
엄청...해루석을 달아 놓은 것 같았어.
내가 혼자라서 재미없으면 어쩌지? 하는것도 있었지
그렇잖아? 분명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다같이 하하호호 했던 일들이 없어지고 변한단게
그래도 지금까지 같이 세스해준 친구들이 열심히 응원해주고
채팅 쳐주고 내 말 하나하나에 반응 해주는 걸 보고 아...우리 애들도 아직 날 봐주는구나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아직까지 나를 좋아해주고 자리를 지켜주고 기억해주고 있다는 걸 알고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웠는지 몰라...뭐 아직 빈자리가 허전하지만?
세아는 이제 나 "혼자"잖아? 내가 없어지면 진짜 끝인거 잖아?
그래서 내가 좀 더 힘내고 노력해 보려구
나는 작년보다 올해, 올해보다 내년이 더 멋진, 더 성장하는 성장형 세아가 되려고 노력할게
항상 응원해줘서 고마워
다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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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스 잘되게 해주세요
흑흑 우리 미자 화이팅
그자식이라고 부르는구나 ㅋㅋㅋㅋ
흑흑 우리 미자 화이팅
우리 세스 잘되게 해주세요
2025년도 화이팅!
25년도 세스와 함께
그자식이라고 부르는구나 ㅋㅋㅋㅋ
ㅇㅇ 세린이들도 그자식이라고 부름 ㅋㅋㅋㅋㅋㅋ
올초에떠난 그 자식이면 응읍읍.... 경쟁업체로가버린 그응읍읍
"그 자식"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처음 봤던 국내 버튜버가 세아였는데 막3였지만 이래저래 사람 빠지고 정신없이 지내면서 고생 많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