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화산국의 레즈퀸으로 키웠지만 정말 잘 컸구나...
아무튼 별별 개고생 하면서 엔딩 보니까 별별 여운이 다 남더라
게임 중간중간에 딸내미 심리 묘사나 주변 인물들 대사가 턴마다 다 달라지는것도 너무 좋았고
진짜 좋았던건 딸내미 고민 선택지가 정말 생각할 거리가 많았던거
여태까지 이렇게 자라온 아이한테는 어떤 말을 해야 하나 한참 고민하고 그랬음
게다가 여기저기 다 말 걸고 다니느라 1회차 깨는데만 20시간 걸렷고... 내 연휴는 박살이낫고...
아무튼 오랜만에 과몰입하면서 F감수성 펑펑 쏟았던 겜이었던거 같음
왜 압도적 긍정적인지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ㅠㅠ
프메랑 비슷함?
프메 기반으로 만든건데 몇몇 부분은 더 좋은거같은 느낌
이것도 엔딩에 직업 여러개임??
ㅇㅇ 직업엔딩 따로 정감엔딩 따로 거의 수십개 되는거 같음
정감 엔딩이 뭐임?
결혼엔딩
잼나부넹
모쏠유게이도 과몰입 쌉가능게임
화산파 얘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