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하치나나코 팩의 코즈워스 나나코화 모드를 델타팩에 넣은 상태로
새게임 시작
물론 이전에 깔아놓은 모드들 대부분을 놔둔 상태로 시작함
이전에는 이렇게 커마하고 놀았었지만
이번엔 제대로 각잡고 커마해서
금태닝양아치 냥순이로 컨셉 잡음
납치된 커먼웰스 주민들을 전부 여캐로 정하고 마을에 보내서
백곰 죽어 마을로 만들어야지
내가 소바(?) 사먹는데 왜 750캡이 들어갔나 했더니
( 극초반이라 협상 퍽 안 찍어놓음 )
시롱이가 소바 먹고 있었네
쥬지떼인 프레스턴 갑순이
이제 너도 내 백합 하렘에 들어가서
백곰 죽어 마을로 가는겨
강늑대씨가 약쟁이 아들 둔 할머니의 식당 앞에서 협상하는 걸 도와주는 퀘스트
강늑대씨는 허약해보여서 내가 직접 들어가
금태닝 냥이의 위협( 설득 )을 보여주었다
아직 최면 어플 쓰지도 않았는데 설득이 잘 들어감
묘하게 강아지눈 수준으로 초롱초롱한 눈을 지닌
강늑대씨
프레스턴 갑순이가 시킨 퀘 하러 감
정착민 : 그 호구들 부활한겨?
그럼 레이더 좀 잡아주라
근데 갸들 있는 곳이 골리앗 ( 스타크래프트 모드 ) 있어서 우리론 안된다야
첫 미닛맨 퀘스트의 장소가 거의 확정으로 콜베가 공장인데
오는 길에 설마? 싶어서 콜베가 공장을 싹 다 정리하고 온 건데
딱 들어맞았네
정착민 : 이건 이거대로 물건이네
생각해보니 본인은 텐파인스 절벽 정착민이 싸가지 없어서 죽여버림.
난 이번에 오밸랜드 역이 뜨더라 거기서 퀘 마치고 정착지 꾸미는데 데스클로 보스가 피떡 만들러 와서 식겁했음ㄷㄷ
그러고보니 첫 발걸음 퀘스트 할 때 일정 확률로 텐파인스 절벽이 아니라 오벨랜드 역이 찍힌 걸 본 적이 있었음요. (싸가지 없게 말하는 건 동일)
레이더 피떡 만들고 거기서 또 피떡 만들까 하다 잉여 옷 입히고 정착지 꾸민 걸로 봐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