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dlc 지역에서 볼려했는데 그림자나무가 가려버려서 꼴에서 보고 말지 싶었음. 근데 아쉬워서 어디서 보면 좋을까 싶다가 통곡사구 끝이 북동쪽이 바로 보이는 해안가더라. 문제는 라단 잡고 오면 하늘 다시 빨개져서 라단 잡고 바로 봐야함.
근데 세이브 딸 수 있나 껐나 키니 빨개져있고, 그냥 기다리다가 지 혼자 빨개지고 라단만 6번은 넘게 잡은듯 ㅋㅋㅋ 제발 빨개지지 마라 빨개지지 마라 하다가 해 뜨는거 보이는데 진짜 일출 본 느낌임 ㅋㅋㅋ 문제는 2시간 뒤에 진짜 일출 보러 나가야함.. 쨌든 기분 좋았다
이건 걍 꼴에서 찍은거. 하늘이 고정되있다보니 기다려서 본다는 느낌은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