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생물학자가 장래희망인데 관심분야 연구실이 몇개 없어서
그중에 가장 괜찮은 지거국 수시로 붙음.
수능이 모의고사 그대로떠서
건동홍 안정 중경외시 상향정도 떳는데
수시 쓰면 확정 납치당할것도 알고있었고
오로지 학문에 대한 탐구심 하나로 수시 썼는데
친척한태 지방대갔다고 지랄하는거 한시간동안 들으니까
기분이 좀 묘하네.
그전까진 설레임 뿐이었는데
솔직히 비용도 고려하면 건동홍보다는 집에서도 다닐수 있는 지금 학교왔을것같긴 한데.
에초에 하고싶은 학문 하려면 최선책이었기도 하고.
그냥 뭔가 묘하네
친척한테 등록금 줄 거 아니면 ㅈㄹ하지 말라고 해라
지거국 괜찮은데 왜그랴 너무 그런걸로 멘탈깎이지 말어
그런식으로 간 경우는 대학원 까지 보고 가는걸텐데 자대 대학원이 교수랑 안면튼 사이라 개꿀이긴 함 목표가 확실하면 잘간거임
등록금이랑 서울 체류비안줄꺼면 조용하라고하자
친척한테 등록금 줄 거 아니면 ㅈㄹ하지 말라고 해라
부산대 정도면 괜찮은데
근데 대학원 바라보고 학부 가는건 좀 미친짓이라고 생각하긴 함. 연구자 적성이란게 고등학교까지의 공부로는 알 수가 없어서.
앗.아아...
기왕 간거면 영어 열심히 하는게 좋음. 가장 큰 차이가 영어능력이더라.
지거국 괜찮은데 왜그랴 너무 그런걸로 멘탈깎이지 말어
그런식으로 간 경우는 대학원 까지 보고 가는걸텐데 자대 대학원이 교수랑 안면튼 사이라 개꿀이긴 함 목표가 확실하면 잘간거임
인서울 고집하는건 명확한 장래가 없을때 장차 선택지를 늘리려고+집중된 인프라 때문이니까 명확하게 하고 싶은게 있으면 인서울만 고집할 이유는 없지
자신이 하고 싶은 걸 하는게 가장 행복한거져 다른 사람 말 듣고 하셨으면 이미 다른걸로 잡으셨을텐데 하고 싶은걸 하는게 가장 최고닷
그대로 대학원 테크타고 석박까지 가면 지금 선택이 정답
등록금이랑 서울 체류비안줄꺼면 조용하라고하자
친척도 결국 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