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붕괴로 거대한 서사시는 끝났다는 어떤 높으..뭐더라 아무튼 학자가 말했다던거 같은데
그거 이야기 건담 관련 채널에서 퍼건과 제타의 차이, 퍼건은 거대한 세력과 세력간의 전쟁
영웅 서사시였지만 제타는 그게 끝난 서사, 단절의 세대 이야기로 바뀌었다는 이야기 하면서
그런 시대를 예상한거니 뭐니 하는 이야기 하며 들었는데
게임도 그런건가 싶기도 하네 거대한 세계 그 자체의 탐색과 그것 연관된 서사 대신에
개인의 이야기, 동료 이야기, 연애 이야기 그런 소소한 이야기 중심이 되는걸로
세계를 위한 케릭터들의 존재가 아니라
케릭터를 위한 세계로 작아지는 그런 느낌
세카이물이나 그런것들과 비슷한 맥락인가?
거대한 음모니 뭐니 그런건 겨우 케릭터의 성장이나 케릭터 커리어를 위한 소소한 희생물밖에 안되는 그런 느낌
위쳐도 보면 스케일이 점점 작아짐
위쳐라.. 1부터 해야지 했는데 리듬겜 뭔가 적응이 안되더라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