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촌동생은 집사는데 넌 머냐면서 아침부터 털리는구만

[그냥남자사람]

사촌동생이 30살 정도인데

청년 머 지원금인가 그거 있다고 

그거 받아서 신축 아파트 산다고 

삼촌들 모였을때 삼촌이 자랑했나 보네

넌 집도 못사는 인간이라고 하는데

자식이 외동아들이지 어머니 노후 준비 하나도 안되어 있고

연금도 아버지 돌아가시고 그거 대신 받아서 60만원 나오는데

어머니 생활비 이런거 하나도 안주면 지금이라도 구축 아파트

작은거 대출 받아서 당장 살수있지 그런데 지금 저렇게 노후 준비가 안되어있는데

덜컹 집사서 나갔는데 돈내놔 하는 상황 되면 자식은 빛더미니까 못사는건데

그걸 몰라주고 내자식은 하면서..

[평안남도 토레스]

만약 부모님 아프시면 병원비까지 생각해둬야하는 자식의 마음을

[나의작은붕붕이]

사례들 보면 법적으로 연을 완전히 끊어버릴 수 있었으면 함...

[dooby3D]

거참 삼촌도 사정 알 거면서 굳이 말 햇어야 했나

[그냥남자사람]

삼촌들 사이에서도 장손인데 능력없다고 쓰레기 취급 하고 있어서..

[꼬수따리까]

그걸 왜 털리고잇냐 착하네
비교당하면 똑같이 비교해주면 되는건데 말이야

[꼬수따리까]

머 그러시면 삼촌들끼리 십시일반 한 5억만 땡겨주시라 해 나도 집 좀 사겠다고
그냥 전화 올때마다 삼사천씩 돈 좀 빌려주세요 계속 하면
연락 다 끊어질거임

[꼬수따리까]

네 집안 힘든거 상황 뻔히 보이고 반항을 안하니 만만하게 보고 널 두드려패는거 같은데 몇번 개지랄병 떨어줘라
암만봐도 도와줄 양반들은 아닌거 같은데

[꼬수따리까]

지 자식 올려칠려고 너 내려치기하는게 개같고 내가 다 빡쳐서 여러번 댓글단다 오늘 맛난거 먹고 새해복 많이 받아

[그냥남자사람]

고마워요!

[카토메구미]

나라면 들이박았음
내 친척들도 내 성격 알아서 씹소리하면 그날 분위기는 창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