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사는데 진짜 전주가 맛의 고장? 이라고 하면 이해가 안가요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하는 느낌도 들고
전라도가 정이 좋다고 다들 얘기하는데
이젠 분식집가도 콩나물무침, 시금치나물, 김치 정도만 주는 곳이 많고
근데 공연 보러 서울가면 좀 충격적이긴해요 '이걸 돈주고 판다고?' 하는 퀄리티랑 가격이 많아서 ;;
나도 다른 지역에서 밥먹을때는
왜 이렇게 나오는거야 ㅅㅂ..이란 소감이 잦음
그래서 그냥 프랜차이즈를 가버림
그리고 전라지방 집밥먹으면 진심으로 나오는 말이
팔아도 되겠네요 이거라고 말해줌..
장사를 우습게 보는 사람이 특정지역에 많은건지
아니면 전라지방이 음식 고민을많이 하는건지..
서울가서 배고파서 아무 음식점 가면 충격먹음.. 저점이 낮아서 난 맛집찾아다니는걸 이해 못했었는데 그 경험으로 바로 이해감
우리 작은외삼촌은 광주 벗어나서 출장나갈때마다 타지에서 밥사먹을때가 제일 손해보는거같다던데
광주도맛없는집많아 근데 진짜 타지방 저점은 어느정도길래 저런소리가나오지
직업특성상 전국팔도 다돌아다니는데 솔직히 저것도 옛말이고 진짜 각지방 평균 손님연령 60대 이상인 구석 식당 아니고서야 죄다 비슷함
전라도 토박이특) 식당은 돈주고 먹는거니까 어딜가도 그냥저냥 다 맛있는줄 앎
다른지역도 그지역 맛집으로 고점이 높은 집은 있겠지만 전라도는 일단 저점도 높음.
맛없는 집 늘어나서 안타깝더라
우리 작은외삼촌은 광주 벗어나서 출장나갈때마다 타지에서 밥사먹을때가 제일 손해보는거같다던데
식당에서 뭘 존나 안줌. 상 차려지는거 기다리는데 한참을 기다려도 종지 한두개가 끝임.
ㅇㅇ 비슷하게 절라도 사람도 상경하면 서울에서 파는 국밥을 먹으면 그 맛과 양에 한번 놀라고 가격에 또 한번 놀라고
서울가서 배고파서 아무 음식점 가면 충격먹음.. 저점이 낮아서 난 맛집찾아다니는걸 이해 못했었는데 그 경험으로 바로 이해감
이 맛으로 괜찮은 거냐 점주...! 란 생각이 들 정도였어
다이죠부다. 몬다이 나이.
근데 사람들 줄섬 ㅋㅋㅋ
~~가 왔다 갔다, 대통령 맛집이다~, n년 노포 다 가봤는데 전부 실망함.... 한식 한정으로 서울은 찐노맛인거 같음...
광주도맛없는집많아 근데 진짜 타지방 저점은 어느정도길래 저런소리가나오지
기적의분식집점장
맛없는 집 늘어나서 안타깝더라
기적의분식집점장
직업특성상 전국팔도 다돌아다니는데 솔직히 저것도 옛말이고 진짜 각지방 평균 손님연령 60대 이상인 구석 식당 아니고서야 죄다 비슷함
아니야 있어 고기집에 고기가 맛데가리 없는 집이있음 심지어 삼겹살이 고기에서 똥내가 남
그냥 영원히 거기서만 살라 그래ㅋㅋㅋ
??? : 서울 김밥천국행
고점은 지역마다 있지만 저점은 조금 다르다는건가
서울의 저점은 냉동으로 납품받은거 그냥 데워서 주고 땡하는 집이고 광주의 저점은 일단 재료를 따로 사서 만드는 집이라서.
다른지역도 그지역 맛집으로 고점이 높은 집은 있겠지만 전라도는 일단 저점도 높음.
기사식당 들어갔는데 먹는 도중에도 뭐가 계속 나옴...
일단 가격대비 반찬 양이 다름
서울이 가장 맛집이 많은거 인정함 근데 어딜가도 평타 이상은 전라도야
그래서 난 진짜 서울맛(?)을 부정적으로 먹어보고 싶다는 친구들 나오면 여의도 끌고감 ㅋㅋㅋ
여의도도 지하 골목 이런데 들어가면 먹을만한데 있긴 함. 가격은 여의도지만...
ㅇㅇ 가격이 여의도 ㅜㅜ
전라도 토박이특) 식당은 돈주고 먹는거니까 어딜가도 그냥저냥 다 맛있는줄 앎
온실 속의 화초군
고점은 고만고만한데 저점이 높음
전남쪽 아무 식당 들어가면 일단 반찬은 다 맛있더라
이게 큼. 메인은 사실 다른 지역도 맛난곳이 많은데 맛있는 반찬을 푸짐하게 주는 곳은 전라도밖에 없음
전라도 맛있는거 너무 많은가보네 부럽
전주 사는데 진짜 전주가 맛의 고장? 이라고 하면 이해가 안가요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하는 느낌도 들고 전라도가 정이 좋다고 다들 얘기하는데 이젠 분식집가도 콩나물무침, 시금치나물, 김치 정도만 주는 곳이 많고 근데 공연 보러 서울가면 좀 충격적이긴해요 '이걸 돈주고 판다고?' 하는 퀄리티랑 가격이 많아서 ;;
옛날부터 호남지방 음식이 높게 평가한거 들어왔던 사람들이 시대 바뀐지 모르고 무조건 동조하는 댓글들 다는거임
전라도 음식 중에 주메뉴에 해당 되는 음식들은 호불호 갈리는게 은근히 많음 당연히 전라도에서만 주로 먹거나 전라도 음식자체가 타 지역보다 젓갈을 많이 쓰기 때문인데 그런 호불호 갈릴 요소가 없는 밑반찬들은 진짜 타지역들이 절대 범접하지 못함
전라도가 진짜 그렇게 맛있음? 한번을 안가봤네
걍 도착해서 아무 기사식당 들어가서 먹었는데 넘 맛있어서 충격먹음 센세이션했어
그렇게 맛있냐? 하면 또 대답은 일단 no임 그런데 저점이 되게 높아서 어지간한데 가도 맛으로 불평은 안할수있음
존나 맛있냐? 하면 그건 아닌데 청년 뭐시기 이런거나 뭐 이상 프차 제외하고 아무 식당 들어가면 대부분 평타는 침
광주출신으로, 전라도는 저점이 높음. 고점은 낮음
수도권에 프랜차이즈가 잘되는 이유
난 지역따라 맛이 갈린 다는걸 이해를 못했는데, 수학여행으로 제주도 갔을때 처음 느끼고 서울살다 지방으로 이직 했을때 다시 한번 느낌. 고점은 상관 없는데, ㄹㅇ 저점이 ㅈㄴ 다름.
충남사는데 어디든 평타는 치는데라더라 근데 항상 평타만 친뎈ㅋㅋㅋㅋㅋ 논산 빼고 겠지만
인천에 사는데 국밥집에 국밥 시켜먹는데 세우젖 상한거 내온 가게도 있음 그것만으로 충격이였는데 다른 국밥집 5곳을 들리는데 거기서 2곳이 세우젓이 맛탱이가 나갔음
숨은 맛집들은 장사안되서 폐업함 ㅠㅠ
나도 다른 지역에서 밥먹을때는 왜 이렇게 나오는거야 ㅅㅂ..이란 소감이 잦음 그래서 그냥 프랜차이즈를 가버림 그리고 전라지방 집밥먹으면 진심으로 나오는 말이 팔아도 되겠네요 이거라고 말해줌.. 장사를 우습게 보는 사람이 특정지역에 많은건지 아니면 전라지방이 음식 고민을많이 하는건지..
모든 맛집은 서울에 잇음 근데 모든 쓰레기 음식점도 서울에 잇음 지뢰를 잘 피해야함 ㅠㅠ
지역별 큰 차이는 백반집 같은데서 차이나는 느낌이던데
난 전라도 음식 별로 안먹어본거같음 진짜 개쩌는거 하나 먹어보고싶다...
순대국을 못 먹었었음. 어린 시절 동네 시장통에서 먹어보고 화학조미료만 잔뜩 들어간 맛 없는 음식이라고 생각. 근데 전라도 가서 어쩌다 순대국 먹게 되는 바람에 억지로 먹었는데....정말 맛있더라...입맛이 바뀜.....
나도 간장게장 비려서 못먹었는데 전라도 가서 먹어보고 알았지. 진짜 간장게장이 뭔 맛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