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이유는 운용 경험, 인력같은 인프라가 없어서임.
국내에선 사용 전례가 없었던 프롭 여객기를 조종, 정비, 운용하는 노하우가 없었고, 부품/지상장비 등의 지원체계도 맨땅에서 시작해야 했기 때문에 그 초기비용이 너무 많이 들었음.
항공산업은 스타트업처럼 맨땅에 헤딩으로 시작할 수 있는게 아니고 기본적으로 오랜 경력자들이 있어야만 시작할 수 있는데 경력자들이 다 터보프롭 기체 운용 경험이 없었음.
거기다 항공업은 초반 5년은 무조건 적자를 감안하고 운영해야 하고 최소 6년~8년차부터 실질적인 이익이 나는 산업임.
근데 노하우가 없이 프롭기 운용하다 보니까 지계획 지출이 점점 늘어나서 어쩔수없이 다들 포기하게 됨.
그리고 항공기는 좌석수가 많을수록 이익률이 높아서 우리나라처럼 이미 검증된 노선에선 검증된 기체를 운영하는게 이득임.
아무리 효율이 좋아도 70~80석 비행기로 여덟번 뛰는거랑 190석 비행기로 두번 뛰는거랑 같다고 보면 됨.
프롭기쓰면 펠라가 따라와서.
버스&철도로 커버 가능한 국토라..
소리도 심하고 일단 좌석 옆에서 블레이드 돌아가는거를 보기에 무섭기도 해서 제트기를 훨씬 선호한다고 들은거같음
겁나 시끄러움 타보면 암
2000년대에 좀 있었을껄?
프롭기쓰면 펠라가 따라와서.
그런 야한 이유가..
군대에서는 많이써
푸다다다닥 소리가 별로임
쌍발제트만 해도 공항들 트래픽땜에 뒤질라카던데
존나시끄러움
소리도 심하고 일단 좌석 옆에서 블레이드 돌아가는거를 보기에 무섭기도 해서 제트기를 훨씬 선호한다고 들은거같음
버스&철도로 커버 가능한 국토라..
군용은 아직도 꽤 쓰던데 공군부대 있는 도시 놀러가면 프로펠러 달린 수송기 날아다니는거 보임 ㅋㅋ
탑승감이 뭐같음
헬기소리에도 지랄나는댕..
프로펠러에 나오는 소음이 커서 그런가봐
앞도적으로 제트엔진 여객기를 선호한다고 하는데.. 이제 곧 개항할 울릉도 공항은 활주로 길이가 1.2km라서 터보프롭기를 써야 될것 같은데.. 어쩔지 모르겠음..
겁나 시끄러움 타보면 암
가장 큰 이유는 운용 경험, 인력같은 인프라가 없어서임. 국내에선 사용 전례가 없었던 프롭 여객기를 조종, 정비, 운용하는 노하우가 없었고, 부품/지상장비 등의 지원체계도 맨땅에서 시작해야 했기 때문에 그 초기비용이 너무 많이 들었음. 항공산업은 스타트업처럼 맨땅에 헤딩으로 시작할 수 있는게 아니고 기본적으로 오랜 경력자들이 있어야만 시작할 수 있는데 경력자들이 다 터보프롭 기체 운용 경험이 없었음. 거기다 항공업은 초반 5년은 무조건 적자를 감안하고 운영해야 하고 최소 6년~8년차부터 실질적인 이익이 나는 산업임. 근데 노하우가 없이 프롭기 운용하다 보니까 지계획 지출이 점점 늘어나서 어쩔수없이 다들 포기하게 됨. 그리고 항공기는 좌석수가 많을수록 이익률이 높아서 우리나라처럼 이미 검증된 노선에선 검증된 기체를 운영하는게 이득임. 아무리 효율이 좋아도 70~80석 비행기로 여덟번 뛰는거랑 190석 비행기로 두번 뛰는거랑 같다고 보면 됨.
의외로 소음은 별 문제가 아님. 소음은 터보팬이 더 시끄러움. 사람 심리적으로 돌아가는 프롭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진게 큼.
지계획 -> 비계획
뭐 최신 터보프롭은 기체안에서도 조용하다고 하는데 문제는 큰기체가 아니라 작은 기체 굴릴 회사들이면 새기체 살돈이 없어서 중고나 앳날기체 굴리는편이라고 하던걸로?
국토가 좁아서 작은 기체를 굴릴 이유가 없어서 그런게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