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유게이들은 알겠지만, 모르는 유게이들은 뭔 소린가? 싶을거임.
1시간 동안 고생해서 짜장면 만들어 먹었나? 라고 생각 할 수도 있고.
그래서 오해가 없게 내용 추가함.
이걸 말한 사람이 정지선 솊이란 점에서 흥미롭게 느껴지긴 했는데...
그래서 쉬는 날이겠다, 대충 짜장 주문해서 함 만들어봄.
온지 3분도 안됀 따끈따끈한 짜장면의 상태.
비벼 놓은 지 20분 경과.
비벼 놓은 지 40분 경과.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는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함 촬영해봄.
그래서 맛 이야기를 하자면...
확실히 면이 볶은 춘장의 맛을 많이 빨아들여서 더 농밀한 맛은 남.
근데... 원래 단맛이 있는게 짜장이라곤 하지만, 단맛이 좀 과하게 강해짐.
동네 중국집마다 차이는 있을지 모르겠다만, 저기서 시킨 짜장면이 양파가 풍부한데,
볶인 양파가 점점 식어가면서도, 은은하게 자꾸 단맛을 더했나? 싶을 정도.
개인적인 기호로는 면의 탱글한 식감을 좋아하는 편이고,
단맛은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별미라는 생각은 들지만, 기호의 문제로 일부러 만들어 먹진 않을듯?
한시간 기다리는게 나에겐 고문임
그냥 5분정도만 대기타도 괜찮더라
한시간 기다리는게 나에겐 고문임
면이 좀 꾸덕꾸덕해진 상태에서 비벼먹으면 괜찮긴 하던데
살짝 불어야 맛있다고 신문좀읽다 드시는 어르신들 있었지
면이 생각보다 안불은거 같네..ㄷㄷㄷ
백종원도 비벼놓고 좀 냅뒀더거먹으면 양념 빨아들여서 맛있다고 5분정도있다먹으라고했었던고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