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도 건설 당시 철새도래지 파괴로 욕 작살나게 먹은 공항임 지금 문제 안 되는 이유? 이미 파괴되었으니까 무안공항이 지역이기주의때문에 본래 의도대로 전남권 통합신공항 역할을 못하고 철도까지 망쳐놓는 암덩어리인 거야 맞지만, 새 날아다닌다고 지랄하는 건 진짜 평소 항공산업에 관심도 없었단 소리
뭐 다른거 다 둘째치고 김해공항도 바로 옆에 을숙도라는 어마어마하게 큰 철새군락지가 있는데 누군가 지역혐오발언 하려고 아무 말이나 다 끌어오는 듯한 느낌 무안에 무슨 국제공항이냐느니 어쨌냐느니
비행기가 산에 들이박으면 안 되고, 사람 많으면 소음 때문에 운영이 어려워지니, 이 조건 따져보면 공항으로 좋은 곳은 새들도 좋아할 수밖에 없음
근데 우리나라 습지 엄청 보존 + 남해 서해안에 작은 섬이 엄청 많아서 전세계적으로 희귀 철새들이 꽤 많이 오고 보호도 잘 되는 편으로 알고 있는데 아니던가?
잘 되긴... 어떻게든 삽질해서 땅값 올리려고 다들 눈이 벌건데
진짜 잘 보전할 거면 새만금도 없었고 캣맘들이 도서지역까지 가서 설치게 놔두지도 않았음.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환경정책은 그저 눈에 보이고 땅값에 호재 될 만한 거라, 정확히는 자연 비슷해 보이는 정원을 좋아하는 거지 진짜 자연을 보전하는 게 아님
서해안 갯벌을 개발하면 환경 파괴가 어마무시 하거든, 새만금 사업만 봐도 존나게 긴빠이&슈킹 작업이였다는거
그당시 지역감정까지 맞물려서 진짜 사람들이 제정신이 아니었음. 진짜 효용이 있는지는 모르겠고 또 호남 홀대로 돈 안쓰려 한다, 그런 식으로 여론이 흘러갔으니 그렇게 만들었으니 전북 입장에서는 그게 시작부터 잘못된 사업이란 걸 인정할 수 없는 존재라 끊임없이 그걸 쓸 무리수를 두는 거고
애초에 한국에 철새도래지 아닌 공항이 있긴한가? 전에 보기론 공항위치랑 철새도래지랑 거의 90%이상 겹치던데
진짜 기레기들이 활주로 길이랑 철새 가지고 글 싸는 거 보면 서울 촌놈이란 말이 나오는 이야기를 알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