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사실 청의 엑소시스트는 개정병멘헤라 자기혐오 남성서사가 아닐까...?!

[받는마법피해량증가]

겉만 소년만화인 청의 엑소시스트가 서사가 점점 나아가면서 주인공의 내면심상에 더 관철하는데 이거 이거 보다보니 느낌이 여성향에서 먹던 맛하고 비슷해지고 있어... 린이 단순무식한 평범한 소년만화 주인공인데 동생인 유키오는 성별만 남자지 소년만화 주인공 답지 않게 세심한 성격에 자기혐오에 찌들어있으면서 형인 린에게 휘둘리지 않도록 노력하지만 결국 앞에 놓인 상황 앞에서 좌절하는 것도 다시 일어서는 것도 앞의 인물들을 철저히 상냥하게 대하고 철벽치지만 가장 관심있는 린에게 만큼은 온갖 힘든거 다 표출하고 화내는게 이거 유키오 겉만 남자지 여자였으면 여성향 자기극복서사 주인공임  

카토 작가님은 사실 더블주인공으로 남성향,여성향 모두 잡을려고 하고 있는게 아닐까...?! 나같은 여성향 남성향 다 처묵는 장르 가오나시는 너무너무 맛있긴 한데 한쪽에 팍 꼿히는 전개는 아니다보니까 영업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것 같다 ㅠ

출처 : 작성자의 뇌내망상

[롤랑이아몰랑]

보다가 너무 bl물 스럽게 흘러가서 하차함..

[받는마법피해량증가]

똑같은 이유로 내성 없으신 분들 엄청 하차하시긴 하더라 ㅠ 슬푸당

[Bamsem]

1기만 어릴때봤을때도 평범한 여성향 느낌이었던거 같은

[받는마법피해량증가]

겉만 소년장르지 성격들이 죄다 섬세하고 쉽게 파괴되는게 여성향 느낌이 팍팍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