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종종 공휴일이나 주말엔 시가 한 대는 태우는데 아까 어떤 영감님이 아파트 흡연구역에서 내가 시가 태우는거 유심히 보곤 뜬금 [어린 놈이 비싼거 피우고 있네] 이러더라. 그래서 난 그냥 웃어 넘기면서 [어르신은 돈 많으신거 같은데 왜 시가 사서 안 피우세요] 맞받아쳤는데 영감님이 뜨끔했는 모양인지 미안하다고 그러시더라. 그래서 내가 한 개비 선물로 드렸는데 엄청 웃으면서 연신 고맙다고 하시네. 어휴 난 그렇게 나쁜 놈 아닌데 거 참...
돈 많은 놈이 인성까지 좋네 유게에서 썩 꺼져
늙으면 그냥 뇌도 몸도 컨트롤이 안되서 걍 입밖으로 나오는것 대소변 방귀 실수하듯
크 여유로 받아치는 유게이 유게만 안하면 완벽한데
아니 뭐... 종종 까칠한데 마음은 착한 분들 많음. 세상 살이가 그런거라는거 나도 겪어보네. 나도 종종 등신짓 할 때가 있지만..
난 머 노인들 그러는거 나쁘다곤 생각안해 늙어서 실수하는 거라봐서
이렇게 하면 꽁담배를 얻을 슈 있습니다
요즘 다들 대화의 시작이 날선 느낌이라 내가 유하게 받아치면 상대도 둥글어지기도 하더라 좋은일이라 ㅊㅊ
저팔계셩?
허허
늙으면 그냥 뇌도 몸도 컨트롤이 안되서 걍 입밖으로 나오는것 대소변 방귀 실수하듯
나이 좀 있는 분들 중에 호기심으로 말하는데 좀 ㅈ같이 말하는 경우가 있음
그냥 ㅈ같을 필요도 없다고봄 요실금같은것
아니 뭐... 종종 까칠한데 마음은 착한 분들 많음. 세상 살이가 그런거라는거 나도 겪어보네. 나도 종종 등신짓 할 때가 있지만..
이오시프 쓰탈린
난 머 노인들 그러는거 나쁘다곤 생각안해 늙어서 실수하는 거라봐서
이렇게 하면 꽁담배를 얻을 슈 있습니다
돈 많은 놈이 인성까지 좋네 유게에서 썩 꺼져
ㄷㄷ 시가를 줬다고
크 여유로 받아치는 유게이 유게만 안하면 완벽한데
어허 인간미에요
스탈린이면 파이프 담배를 피워야지 닉값 못하네
님 이미지 보고 진행된 상황 보니깐 스탈린이 시가 주는 모습이라 기분이 재미있네 ㅋㅋ
뭐야 유게에있을 인성이아닌데
옛날에 편의점서 시가 팔 때 살짝 피워봤는데 너무 어려워 ㅠㅠ
요즘 다들 대화의 시작이 날선 느낌이라 내가 유하게 받아치면 상대도 둥글어지기도 하더라 좋은일이라 ㅊㅊ
이썰 보자마자 " 와 그래도 사과하시고 감사히 한개피 받고 좋게 끝났네 " 라면서 대단하다고 생각든게 스스로도 맞나...? 싶다 ㅋㅋㅋ
허어 스탈린이라곤 믿을 수 없을 인성이구만, 보로실로프에게나 보여줄 여유와 관대함이야
이.댓글 보기 전까지.눈치 못 챗다
훈훈한 이야기구만
새해부터 기분나쁠필요는 없지 상대방이 톡식하게 나와도 글쓴이의 여유로 결국 해피하게 되었으니 새해 복을 많이 받을꺼야
저는 시가는 못태우지만 싸이버거세트는 좀 태울줄압니다 ㅎㅎㅎ
크 멋있다
바로 사과한거 보면 그렇게 글러먹진않았네 ㅋㅋ
시가 비쌈?
편의점에서 파는 싸구려도 한개피가 담배 한갑 보다는 비싸니 ㅋㅋㅋ
무료로 선의를 베풀다니. 진정한 사회주의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