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리부트 1편에서 시저는
"유인원이 말을 할수 있을리가 없다"는 인간들의 통념을 깨부수는데
그때의 첫 기념비적인 단어는 "NO(노)!!!!!!" 였다.
그 장면이 작품 내적으로, 외적으로 놀라움을 주며 전개는 급물살을 탄다.
이번 4편의 인간 주인공 메이는
"인간이 말을 할수 있을리가 없다" 라는 유인원들의 통념을 깨부수면서 역시 전개의 급물살을 타게 하는데
그때 외친 첫 단어는 유인원 주인공의 이름 "NOAH(노아)!!!!!!!"라고 부르는 외침이었다.
No자 돌림을 기묘하게 써먹었다는게 재밌는 우연.
Noah에 no 음절이 있다는 것에 착안한 아이디어인지
애초에 저 no를 오마주할걸 상정하고 주인공을 노아라고 이름지은건지
닭달걀 논쟁은 각자 알아서.
(대충 아파! 그만때려! 내가 잘못했다! 짤)
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