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
조상에게 병권을 반납하라 설득한 이후
사마의가 조씨일족을 죽이자 죄책감에 휩싸여 병사했다고 한다
윤대목
장제처럼 조상에게 병권을 반납하라 설득했으나
사마의가 조씨를 학살하자 배신감을 품었다
훗날 사마사에 대한 반란이 일어나자
그들에게 사마사는 얼마 안남았으니 버티라는 고급정보를 흘렸으나
역으로 반란군에게 욕먹고 쫒겨났다고 한다
그 이후 행적은 불명
진태
강유의 북벌을 여러번 막았고 동시에 사마씨의 최측근이었던 인물
훗날 사마소가 황제를 죽이자
어떻게 황제를 죽일 수 있냐며 사마소에게 분노하여 가충을 죽이라고 했으나 사마소는 그 제안들을 거부하고
진태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의문사
위나라 망할 때 조씨를 위한 충신은 1명도 없다고 오해하는데
뒤져보면 중신들 중 조씨에게 충성한 신하들이 있기는 했음
이런 사마씨도 훗날 유씨에게 나라를 뺏겼으니 역사의 기묘한 운명.
그래도 요구하는 걸 들어주면 더 이상 뭔짓은 안하겠지-> 그럴리가 있나
은거라는게 관직에 나가지 않는다는거고 관직이아니라도 밖에서 재자키우고 흑막같은게 되는게아니고 뭐라도하면서 정치랑 관련없는 일을하며 권력자들 눈에안뛰게 먹고 산다는거임 어디귀양가는거처럼 꼭 오지에 숨어사는게아님
그래서 진나라 연지 얼마 안돼서 콩가루됐자나
사마의는 조비 조예의 총애를 받았던 신하였던지라 당시 위나라 관료들 중 가장 짬밥이 높았고 저 자라면 위태로운 위나라를 부흥시킬 수 있을 충신이라 믿었던듯...
사마의 고평릉 이후면 다 드러나지 않나 싶어서 진태한테 뭐라고 싶어도 종회나 제갈탄 관구검 등등 내부 병권 싸움들을 보면 그럴듯 한 것 같으면서도 참 뭐라기 애매한 무언가 같구만.
쟤들에게 있어서 충성의 대상은 유씨가 아닌 조씨였음 당장 범찬이라는 사람도 고평릉 이후엔 조씨가 아닌 사마씨가 지배하는 나라의 땅 따위 밟지 않겠다며 관직 때려우치고 은거함
이런 사마씨도 훗날 유씨에게 나라를 뺏겼으니 역사의 기묘한 운명.
사마부는 조모를 위해 곡했다고 조위의 충신이라고 하는데 연기였다는 시각도 많은 듯.
그래도 요구하는 걸 들어주면 더 이상 뭔짓은 안하겠지-> 그럴리가 있나
사마의는 조비 조예의 총애를 받았던 신하였던지라 당시 위나라 관료들 중 가장 짬밥이 높았고 저 자라면 위태로운 위나라를 부흥시킬 수 있을 충신이라 믿었던듯...
루리웹-9933504257
사마의 고평릉 이후면 다 드러나지 않나 싶어서 진태한테 뭐라고 싶어도 종회나 제갈탄 관구검 등등 내부 병권 싸움들을 보면 그럴듯 한 것 같으면서도 참 뭐라기 애매한 무언가 같구만.
진태도 순욱처럼 현실을 끝까지 부정했다가 최후의 최후가 되어서야 현실을 인정한 케이스에 가까운듯
그래서 진나라 연지 얼마 안돼서 콩가루됐자나
한실을 모시다가 황제 죽일때 좋다고 따라한 애들이면 조씨를 위하기 전에 이미 충신이 아닌 것이?
쟤들에게 있어서 충성의 대상은 유씨가 아닌 조씨였음 당장 범찬이라는 사람도 고평릉 이후엔 조씨가 아닌 사마씨가 지배하는 나라의 땅 따위 밟지 않겠다며 관직 때려우치고 은거함
은거가 신기한게 그럼 걔네들은 자급자족하면서 산 거야..? 아님 행상 부르나
루리웹-6942682108
은거라는게 관직에 나가지 않는다는거고 관직이아니라도 밖에서 재자키우고 흑막같은게 되는게아니고 뭐라도하면서 정치랑 관련없는 일을하며 권력자들 눈에안뛰게 먹고 산다는거임 어디귀양가는거처럼 꼭 오지에 숨어사는게아님
아하!
하후현도 있음
걔는 처음부터 믿지도 않은걸로 추정되어서 안넣음
장제는 아마 살릴려고 저랬던 거로 알음 거부하면 들고 일어날 터이니
그런데 황제는 몰라도 조상일파는 살려둘리가 없지... 사마의 명분이 조상패거리 만행인데다 괜히 후에 여지를 남겨둘 필요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