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완매가 없음에도 애정으로 망귀인하고 반디한테 돈 엄청 썼는데...
애정으로 지르긴 했는데, 격파팟도 끝물이라 들으니 괜히 찝찝해지고...
이번에 돈 엄청 쓰면서 앞으로는 지르지 말고 해야지 라고 마음먹어놓고는
3.0 pv나 더 헤르타 같은 애들보면 캐릭 하난 진짜 잘뽑는다 싶은게
과연 안지르고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복각하는 애들 보면 영사나 로빈같은애들 꼭 뽑으라 그러고
호요버스 사료도 잘 안주고, 돌파도 하기 어려우니
잘나온 신캐나 좋은 복각캐 뽑으려면 그만큼 또 질러야할테고 그 생각 하면 아찔해짐
가챠겜 계속하다보니 금전감각 이상해지는 느낌 자꾸 들고
뭔가 자꾸 점점... 이 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 스멀스멀 올라옴
게임 자꾸 지웠다 받거나 본계랑 부계 갈팡질팡 하는등 나도 정상은 아닌듯...
접으려면 조용히 접어야하는데, 괜히 주절거려서 미안. 그래도 누군가 들어줬으면 했음
한번 시원하게 한달 접어보는것도
한번 시원하게 한달 접어보는것도
난 그냥 월정액빼고 다끊고 명함만 따면서 살고있음 아 반디는 1돌전광까진해줬다 애정캐라서
나 2.0버전 거의 올 픽뚫인데 아케론 반디 2돌 꾸역꾸역 찍었음. 근데 벌써 인플레에 밀린다는 소리가 나오는 거 보니까 현타 세게와서 걍 접을까도 생각했는데 그냥 캐릭 수집은 이제 포기하게 혼돈 허구 종말 별 따려고 과금하는 건데 전부 풀별 때려도 지른거 커버 안됨
머 엔드컨텐츠 다먹을거 아니면 안질르고 스토리만 보면되지 패스정도만 질러서 정말 맘에드는캐 뽑으면 행복붕스임
평상시 5분 딸깍겜이라는 걸 생각하면, 캐릭 하나에 수십만원 태우는거에 회의감 들기도 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