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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된다 해도 여기 입지 좋은가본데 하면서 카페 서너개가 또 생긴다고...
왜냐면 동네 카페는 커피를 마시러 가는게 아니라 점심때 수다떨거나 조용히 앉아서 노트북으로 무언갈 하거나 배달로 디저트류 팔아야 겨우겨우 먹고사는 곳이니까...
그리고 원두가 요즘 생산량에 차질이 커서 가격도 올라갈 전망이 너무 뚜렷해서 앞으로 더 빡세질 것
??? : 부엉아, 내가 카페를 차려도 될까? 안돼
카페가 너무많다못해 무인카페도 생김.
1500원 커피맛좀 볼래!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도 카페 너무많음 아무리 커피수요가 많다지만 나같은 비전문가가 보기에도 너무많음
??? : 부엉아, 내가 카페를 차려도 될까? 안돼
뭐야, 부엉이라고 해줘요
왜냐면 동네 카페는 커피를 마시러 가는게 아니라 점심때 수다떨거나 조용히 앉아서 노트북으로 무언갈 하거나 배달로 디저트류 팔아야 겨우겨우 먹고사는 곳이니까...
1500원 커피맛좀 볼래!
잘된다 해도 여기 입지 좋은가본데 하면서 카페 서너개가 또 생긴다고...
그리고 다같이 망하지
카페가 하고 싶으면 김풍을 생각하십시오
루리웹-5373064260
카페의 경우 다른 업종보다 더 문제인게 전문성이 없어도 시도가 가능하다는 점인거같음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도 카페 너무많음 아무리 커피수요가 많다지만 나같은 비전문가가 보기에도 너무많음
카페가 너무많다못해 무인카페도 생김.
동네에서 카페하면 온갖 진상들이 판치는데 거기 대고 뭐 제대로 말도 못하고 (아줌마 커뮤니티 같은데서 소문남) 번화가 카페면 경쟁은 더럽게 심한데 나가는 비용도 많다
February02
그리고 원두가 요즘 생산량에 차질이 커서 가격도 올라갈 전망이 너무 뚜렷해서 앞으로 더 빡세질 것
지인 중에 김풍씨도 들어갈까?
우리동네 커피집 생각나네 옆 편의점 망하니깐 바로 편의점으로 체인지함 ㅋㅋ
경쟁력이 있어야 되고 다른 사람 파이를 가져올 메리트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으면 안 하는게 맞음 새로 생기는 까페들 6개월도 안되서 문 닫는 걸 많이 봄
회사주변 상점가에 커피가게만 11개나 있을정도로 커피 파는곳이 많음
카페의 장점은 창고가서 일하지 않고 깔끔하게 출퇴근인거 같음 편의점도 물건진열 이런거 하는거 싫어하는 분들 은근 많고 나도 창고서 꺼내는 뭔가가 싫은데 남들도 비슷하겠지
카페가 성공하기 힘든이유가... 차별성이 가격 하나라서 그럼. 당장 커피좋아한다는 사람 데리고 핸드드립하는데 가서 선호하는 원두 물어보면 대부분 모름. 심지어 에스프레소도 핸드드립도 안먹어보고 아이스 아메리카만 먹는 커피 매니아도 많음. 맛으로 승부할 수 없는 음식시장이 살아남기 쉬울리가 없지...
그 투자할 돈으로 차라리 생활비를 쓰면 더 오래갈거라는 말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