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서는 이상하게 많이 보인다.
이게 왜 이상한 소리냐고?
위 이미지 댓글(작성자)의 논리대로라면, 정미의병이 일어난지 3년만에 한일합병으로 조선이 일본에게 넘어갔으므로
조선인들이 일본인들에게 원한을 품은 것은 말이 안 된다는 이야기가 된다.
말이 안 된다고 주장한 애의 논리에 따르면 조선인들은 심심해서 일본과 싸우고 싶었던 것일까?
아니면 죄다 빡대가리라서 3년만에 원한을 다 잊어버린 걸까?
개소리도 정도껏 해야지 좀.......
무슨 평화통일도 아니고, 힘 없어서 넘어간 건데 뭔 원한이 없다느니 하는 헛소리를 하지?
당장 적벽 이후에 유비군 세력이 급격히 늘어난 게, 형주쪽 애들이 손권한테는 항복 못하겠다고 유비한테 몰려가서 그랬던 건데.
p.s
이릉 때 형주 지방에서 소요는 꽤 빈번하게 일어났다.
촉이 개털려서 흔한 소동으로 끝났을 뿐이지.
당장 보즐의 기록을 보자.
유비가 개털렸는데도 손오에게 저항하는 세력이 오래 남았다.
p.s 2
관우가 형주에서 인심을 잃었다는 것도 개소리인게
미방은 서주계고 부사인은 유비 초창기부터 따라다닌 애였다. 얘들은 형주계 인사가 아니야.
유봉이 형주 인사긴 한데, 반준(얘는 항복하긴 했지만) 습진 번주처럼 관우에게 충직한 사람이 더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