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영유아 살해 미수 누명 치욕의 23년 옥살이

[루리웹-7598492420]

1997년 12월 16일

그는 자신이 저지르지도 않은 짓의 모든 책임을 뒤집어 쓰고 재판장에 서게 된다.

죄목은 영유아 살인미수.

실제로는 같은 회사의 모델과 대표이사가 연루된 사건이었지만 그에겐 힘이 없었고

그들에겐 힘이 있었다.

"폴리곤이...이번에 우리 피카츄가 사고를 쳤어. 미안하지만 니가 대신 큰집 좀 가줘야겠다."

결국 23년에 이르는 지금까지 억울한 누명을 쓴 채 지옥과 같은 나날을 보내던 폴 모 씨.

하지만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는 법.

"이에 다음과 같이 주문한다. 재심 판결 대상에 대한 재심을 개시한다."

23년간 억눌려온 고통과 환희가 마침내 세상 밖으로 터져나왔다.

사방에서 격렬한 박수소리가 재판장을 채워나갔고 판사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이어질 때마다

23년을 지옥에서 살아온 피해자의 가족들은 차례로 눈물을 터트렸다.

 

"진실은 언젠가 밝혀진다. 거짓과 위선은 결코 떳떳할 수 없으니."

우리 모두 폴리곤을 기리도록 

[KC국밥]

그럼 피카츄를 벌하라!!!!

[루리웹-9999999]

죄송하지만 그 사건은 이미 공소시효가 지나서 수사할 수가 없습니다.

[Lapis Rosenberg]

그 피카츄는 이젠 못나온다며

[kangdol]

대신 메스가키로 환생했으니 된거 아닌가?

[잃어버린걸 찾는]

왠일로 옳은 소리를 하슈?

[루리웹-0158704868]

어차피 가족(쌍둥이 동생)이 승계했음

퉤엣 더러븐 임천당놈들

[무한의암살자]

사실 흔히 진범이라 알려진쪽도 긴급피난에 해당되는 케이스라 승자가 없는 재판이었지

[밍밍한커피]

그러나 진실이 밝혀졌음에도 폴리곤이 애니에 나오는 일은 없었다
폴리곤은 오늘도 어두운 단칸방에서 텅 빈 눈으로 애니에서 나오는 피카츄를 바라본다

[클라크 켄트]

억울하면 직접 나와서 의견 소명하던가!!

[아이언버드]

나와도 기술쓰는건 안나오던데

[[피젯트레이닝] 토범태영]

폴리곤 뒷돈받아서 진화 2개 더 생기고 유유자적하게 잘 살고있던데..

[푸레양]

실제로 누명쓴거 밝혀져도 피해자분들 인생 박살난 건 되돌려지지 않으니... 고증인듯

[클라크 켄트]

ㅋㅋㅋㅋ 난 또 누가 폴리곤 사태땜에 회사 대신 책임지고
부당한 일 당했다는줄

[목성 선원]

[루루밍]

폴리곤 영상 보면 왜 애들이 발작에 빠졌는지 단박에 이해가 되더라

[메현후인]

이거봐 이거봐, 또 폴리곤 영상일래

[포춘생존자]

영화 한편 뚝딱이네 ㅋ

[개의 신]

띠부띠부씰에 첨보는 포켓몬 나왔는데 이름이 ???로 되어있어서 얜 뭐지? 이랬다뉴기억이

[[˙ㅗ˙]]

양심이 있으면 좀 더 높은 클라스의 카드를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