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힘을 가졌는데 그만큼의 리스크가 있기 마련이고 황제의 기술이였으면 생식능력을 보존 할수있었을것같은데 의도된 고자인것같음 수많은 역사에서 힘+성욕+사랑은 많은 문제가 있었으니까. 충성VS사랑이라는 걸 애초에 없애려했던것같음.
황제 입장에선 초인... 심지어 자신을 포함해서 초인은 결국 도구였으니
그냥 안됐던게 맞을걸 생식 가능했으면 커스토디안들도 생식 가능하게 만들어서 인구를 전부 커스토디안으로 채웠을텐데
그렇게 만드는 장점보다 가족이 생기면 잡념이 생기지
커가는 성기능은 있지만 자식을 만들수 없다고 했음
"양자(스마,커가) 모두 마음의 혼란을 방지하고 생물학적으로 통제가 가능하도록 생식능력이 제거되어 있었다. - 호루스 헤러시 블랙북 Inferno 번역 출처: https://m.blog.naver.com/choho22/220969617237 마린도 커스토디안도 일부러 다 고자로 만든 거.
무엇보다 황제 본인 입으로 감정이야말로 인류가 가진 가장 중요한 본질이자 힘이라 말하는데, 그 옆에서 커스토디안이 거들며 말하길 자신들에게 감정은 희미한 불꽃 정도로만 남은 것이라고. 즉 황제 입장에서 커스토디안은 어쩔 수 없이 필요해서 쓰는 것일 뿐 전 인류를 걔네처럼 만들 생각은 눈꼽만치도 없었음. 카오스 타락 방지를 위해 일부 감정을 절제했는데 그딴 건 인간으로서 결함품이니까.
마린이 정치적, 종교적으로 엄청난 위상이 있는데 그런 초인놈들이 지들끼리 번식해서 평범한 인간 정부랑 괴리감이 생긴다고 생각하면 나라를 이끄는 입장에선 재앙임
성애는 없는데 유전아빠-형제에 대한 전우애MAX라서 반란까지 동조해버린 앙증맞은 찐빠가 있었으나
카오스마린이 되면 성기능이 부활함....
타락에 대한 저항을 주기 위해 강제적으로 그랬을 거라고 추측 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