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이면 지포스나우 구독이 끝나서 그때까지 돈 모아서 게이밍 노트북을 새로 사려고 했는데
예전에는 사펑, 위쳐, 울펜슈타인, 어크 등 사양 높은 비디오겜을 해서 진심으로 새 컴퓨터를 사고 싶었는데
요즘은 원신, 명조만 하고 저 두 게임에 쓰는 돈이 만만찮아서 고사양 스팀겜을 잘 못하게 되네.
직장도 주말에 출근하지는 않지만 때때로 새벽 출근을 하거나 야간 업무를 해야할때도 종종 있어서 평일에는 일퀘 하는 것 외엔 게임할 시간이 많이 줄어듬.
이러면 게이밍 노트북을 사는 의미가 없지 않나 싶어.
물론 아직 비디오 겜을 하고 싶은 의사는 있고 레데리2, 갓 오브 워 pc판, 피의 거짓 pc판, 호라이즌 제로 던 같은 게임은 시간나면 해보고 싶음. 이 겜들은 지포스나우에선 돌릴 수 없는 겜이라 새 컴터가 필요함.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게이밍 노트북을 사는 게 좋을까 아니면 돈을 아끼기 위해 지포스나우를 계속 구독하는 게 좋을까?
가챠겜 현질을 줄이고 겜트북을 사는 게 나을 듯... 가챠겜 2개를 다 현질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