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역사인 가공의 매체를 역사처럼 보이게 부각시키는 글인듯
이재난고도 임오화변 기록은 이광현에게 들은 말로 얘기하는데 이광현일기 자체가 불분명한 자료라
셰익스피어식으로 역사를 劇적으로 쓴다면 활용할만한 자료지만
연속과 절단의 탐구와는 거리가 있는 방식이지
그렇다고 실록이나 일기도 영조나 정조에 의해 소략해져버렸으니
미완의 역사는 미완의 역사로 남기는게 제일인것이지
아니면 타임머신 개발좀
비극을 강조하려고 유아인같은 사람이 마스크를 하지만
사람들은 사극을 연극이라고 생각을 안하니...
삼국지연의를 레퍼런스로 역사평론하는 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