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리가 로빈이 로저가 어떻게 포네그리프를 읽었냐는 질문에
그저 만물의 소리를 들었을뿐이라고 대답해줬는데
2부와서 그냥 오뎅이 다 해준거라고 밝혀져
졸지에 오뎅사마 덕분이고
레일리가 거짓말을 했다는 조롱을 받았는데
오다가 처음 레일리의 대사를 쳤을땐
오뎅의 설정이 지금과 달라서
설정을 대폭 갈아엎은건 분명한 정황이 있는데
에그헤드편에서 조이보이가 패왕색 패기를 매듭에 저장하는 방법을 보여주자
사실 포네그리프에 언어와 별개로 견문색 패기도 저장해놨고
그걸 만물의 소리를 듣는 능력(=견문색 패기)로 읽은게 아니었느냐?면
아다리가 맞는다만..
오뎅 덕분으로 설정이 갈아엎어졌으니 폐기되었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