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는 신선하게 냉장보관하는게 맞긴 함
그런데 그러면 레어같이 적게 익힐때 내부의 지방이 덜 녹아서 부드러운 육즙이 아니라 덜녹은 지방이 씹힘
그래서 스테이크 전문점은 당일 판매 분량을 미리 수비드라던가 오븐조리로 속 온도를 50-60도로 미리 가열하고 주문이 들어오면 겉면을 바삭하게 시어링하는 식으로 조리한다고 들었음
차라리 이거면 말이 되지. 불요리를 아예 모른다는게 말이 되나.. 아무리 전채랑 야채 샐러드 쪽 전문이여도 막내 시절에 냉장고/재료관리 청소는 공통작업이고 아무리 파트가 달라도 프랑스 요리 고급 레스토랑 쉐프 할 정도면 그래도 웜/보일 요리 프라이팬 요리 등등 클래식한 레시피 수십개는 존나 잘 할 줄 알아야 저자리 설텐데 ...
뭐야 진짜 대충굽고 소스빨로 덮었던거야?
이건 조리장이 나빳다
그냥 울기만한게 다행이었네 ㅋㅋㅋㅋ
그냥 차가운 타다끼를 내줘서 굽기를 제대로 모르는 수준이었습니다.
생각보다 그런가게들이 많음 진짜 맛있는 고기는 소금 후추로만 간하고 제대로만 구워도 존맛탱임
저 만화 배경이 80년대라 레어가 익은건지 안익은건지 조차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맞을때긴 하지
잘 구우면 소금만 쳐도 맛있어
그냥 울기만한게 다행이었네 ㅋㅋㅋㅋ
이건 조리장이 나빳다
조리장이 아예 고기 굽기도 공부를 안했는데 어케 조리장이 된거래
스테이크만 잘 못하고 나머지 요리들을 잘한다고 하더라 ㅇㅇ.
진상이 아니었다!?
뭐야 진짜 대충굽고 소스빨로 덮었던거야?
누군가사용중인닉네임
생각보다 그런가게들이 많음 진짜 맛있는 고기는 소금 후추로만 간하고 제대로만 구워도 존맛탱임
누군가사용중인닉네임
그냥 차가운 타다끼를 내줘서 굽기를 제대로 모르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 듯.... 그래서 소스 빼고 먹은거고
그래도 소스는 맛있나봄 인기 많은거 보니 뭐 프랑스는 소스가 유명하니까
레어가 뭔지 모르는 주방장이었네;;
이런 미친;;;
방구석 곰팡이
저 만화 배경이 80년대라 레어가 익은건지 안익은건지 조차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맞을때긴 하지
아니 레어로 하려면 화력 세게 해서 겉이 빠르게 익고 안은 부드러워야 하는데 차가워...? 일반인보다 못굽는거 아니냐
저때만 해도 레어는 안익은 고기라고 생각할때임
그릇이 차가웠나?
그릇이 문제가 아니라 속을 안 익히고 겉만 익혀서 나옴 ㅋㅋㅋ
저 시절에는 레어 = 핏물이 뚝뚝 떨어지는 덜익은 고기 로 생각하던 시기였음
버블시기 일본인데 지금보다 스테이크 적게 먹진 않았을텐데 왜 그렇게 생각함
아하 난또 그릇째 안구워서 그런줄
그냥 굽는 과정까지 가는게 틀려먹은거임 소고기는 안그래도 한번만 뒤집고 먹는 고기라고 할 정도로 겉만 강하게 익힘 근데 속이 차갑다는건, 냉장고에서 꺼낸 고기를 바로 구워서 내 준거라는 뜻 그러면 안은 차갑고 지방질이 녹지않아서 고기맛을 완전히 버리는거임
그래서 잠깐 상온에 둬서 찬 기운 빠지게 한뒤에 간을 하고 익히거나 수비드식으로 속을 원하는 상태보다 조금만 덜 익힌다음 팬으로 겉만 잠깐 바싹 익혀 내거나
이거 만화 제목이 뭐임?
맛의 달인입니다.
ㄳㄳ
스테이크는 고기만큼 굽기도 중요하지않나?
중요하지 그래서 흑백요리사에서 보섭살 구이로 미슐랭3스타한테 과감히 도전장 내밀었다가 개같이 깨졌지 ㅋㅋ
번역 참 저질이다.
존나 옛날만화니까 별수없지 전자책도 옛날꺼 그대로 스캔해서 나온거같던데
맛의달인 번역 개판인거 알사람은 다 알더라
진짜 대충이였어??
잘 구우면 소금만 쳐도 맛있어
반전으로 진짜 대충구운 스테이크였다는거네
대충 굽고 향이 강한 트러플 소스로 대충 덮어버림
스테이크를 하는데 굽기를 소홀히 한다고? 이게 무슨 소리야...
아마 레어랍시고 속까지 제대로 안 익히고 차갑게 내놓을정도로 막장이었던가
저정도면 중간에 냉동도 한번 햇을듯
고기가 아무리 좋아도 조리가 개판이면 목장주 입장에선 눈물나지...
굽기가 생명인 스테이크를 대충구워? 그러고도 셰프냐!
고기는 원래 소금에 후추만쳐도 맛나다
사장이 납품한 가게가 고기를 어케 취급하나 직접 알아보는 열정... 최고인 이유가 있다
그래서 후기는?
스테이크 잘알한테 교육받고 인정받음
굽는걸 너무 x으로본 케이스넼ㅋ
1
2
맛의 달인 기본 패턴 : 누군가 이딴 건 음식도 아니야 깽판침 -> 지로가 끼어듦 -> 제가 요리를 잘못 알았네요. 다시 배우겠습니다 -> 아니 며칠 사이에 이런 요리를? 합격이오 -> 또 하나 해결했군. 훗.
우미하라 : 크으윽 이게뭐야! 요리가좋으면 뭐해! 이런 저질그릇에 음식을 담다니 불쾌하군! 며칠후 지로 : 모시모시 아 저 식당주인인데 우미하라씨가 접시 보내줌;
이
레어는 덜익히는게 아니라 빨간색이지만 익어있는 상태 라는걸 모르는게 요리사라고 있으니 화가나지
맞음 그런 애들이 꽤 많음. 레어도 익긴 익은 상태라는걸 모르는
그래서 초보들은 긴가민가하면 온도계로 내부온도 몇도인지 재보고 꺼내라고 하자너
고오급 레스또랑이라고 이를 털었으면 성의는 보여야지 스테이크를 삼겹처럼 구움 쓰나ㅋㅋ
계산도 안 하고 가는데 사기꾼 같을 듯 ㅋㅋㅋㅋㅋ
저희 목장 사장님이요? 지난주 부터 해외여행 가셨는데요?
사람 보내서 계산한다고 했음 저분 사장임...
주인공을 띄워주기 위해선 주위를 바보로 만들어야한다
이건 주인공 띄우려고 주위를 바보로 만든 게 아님 그런 건 주인공이 평범한데 천재소리 듣게 하려고 주변을 바보로 만드는 걸 말하는 거임 ㅎㅎ
뭐 임마?
너 실격 새끼야
이게 말이야 방구야
고기는 신선하게 냉장보관하는게 맞긴 함 그런데 그러면 레어같이 적게 익힐때 내부의 지방이 덜 녹아서 부드러운 육즙이 아니라 덜녹은 지방이 씹힘 그래서 스테이크 전문점은 당일 판매 분량을 미리 수비드라던가 오븐조리로 속 온도를 50-60도로 미리 가열하고 주문이 들어오면 겉면을 바삭하게 시어링하는 식으로 조리한다고 들었음
물론 육회처럼 덜 녹은 지방의 씹는 맛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긴 한데 호불호가 많이 갈림
현지까지 날아가서 공부했다며 이게 뭔...
스테이크가 아니고 다른 걸 공부한거지. 저건 돈 벌려고 스테이크는 덤으로 한 거고
기억은 잘 안나는데 저 양반이 배워온건 샐러드랑 드레싱, 그리고 소스 그건 일류급으로 잘 한다는 평이었음. 스테이크는 본인 말대로 잘 모르지만 인기가 있으니까 넣어둔 수준이고.
그 이태리 가서 초밥하던 양반이랑 같은 케이스겠죠. 작가의 지식 전달을 위해서 작중 인물이 이런거도 몰라? 단계가 되는
만화니까 알못요리사가 등장해야 돼서 넣은 거라고밖엔 생각할 수가 없음. 현지까지 날아가서 공부했다는 양반이 딱 한 파트만 맛보고 나올 수도 없을테고 저따위 열정이면 애초에 갔겠나 싶어서
ㄹㅇ 고작 저 정도 열정이면 일본내에서나 좀 배우지 현지까지 날아가겠나
얼마나 심각했냐면 식용유에 굽고 지방도 안 녹을 정도로 속이 차가움 ㅋㅋㅋ 저러고 간게 진짜 많이 봐준거임
말도 안돼... 프랜치 요리사가 스테이크를 단순요리로 취급한다고? 요리사 등급표에 메인 쉐프 바로 아래 단계가 스테이크 담당인데 ?
본인 전공에서 뛰어나니까 다른 분야도 평타는 치겠다고 안일하게 생각한듯
요리사 본인 : 스테이크 그까지꺼 신선한거 대충 구워다 소스발라 내면 그만이지 가르치는 프랑스 요리사 : 샐러드랑 소스 잘만드는데! 이정도 실력이 있는데 설마 스테이크 굽는 기초를 모르겠어?
ㄹㅇ 만화니까 알못요리사가 등장해야 돼서 넣은 걸로밖엔 안보임
차라리 이거면 말이 되지. 불요리를 아예 모른다는게 말이 되나.. 아무리 전채랑 야채 샐러드 쪽 전문이여도 막내 시절에 냉장고/재료관리 청소는 공통작업이고 아무리 파트가 달라도 프랑스 요리 고급 레스토랑 쉐프 할 정도면 그래도 웜/보일 요리 프라이팬 요리 등등 클래식한 레시피 수십개는 존나 잘 할 줄 알아야 저자리 설텐데 ...
식당 차릴 거면 뭐가 잘나가는지는 봐둬야 하고 그럼 그 잘나가는 메뉴도 좀 익혀둬야 할 거 아니냐고ㅋㅋㅋ 샐러드 할 건데 잘나가는 건 스테이크니까 스테이크는 넣어놓되 맘대로 개판칠거임~이 말이 되냐ㅋㅋㅋㅋㅋ 이딴 사고방식으로 잘도 돈들여서 현지까지 배우러 갔겠다
내가 굽기를 그렇게 잘 아는 건 아니지만, 레어가 아무리 덜 익힌다고 해도 안까지 제대로 익어야 하지 않나?
ㅇㅇ 보기에만 좀 붉어 보이는거지 속까지 익혀야 하는게 맞음 내부온도가 50도였나? 그정도는 넘어야 익은 고기고
요새야 그게 상식이지만 90년대에는 피 뚝뚝 흐르는 생고기 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 었음
맛있는 고기는 그냥 불에 구워서 소금만 쳐도 맛있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대충 구웠다가 이 사단이 났습니다
스테이크는 아무래도 두께가 있다보니 대충하면 진짜 속은 안익고 겉만 익거든
이븐하지 않았나?
한줄 요약하면 그거 맞긴 함
근데 고기가 진짜 좋으면 아예 설익거나 푹 익히지만 않으면...맛있긴해...
그러니 저 가게도 어느정도 장사는 되던 거겠죠. 드레싱이나 다른 요리는 좋은 편이기도 했을테니. 근데 진짜베기들에게 걸렸다는게 문제인듯
스페인 갔었을 때 생각나네, 스테이크랑 연어중에 고르라 해서 스테이크 골라서 레어로 달라 했었음. 그런데 고기 안에 막이 살아있는 아주 신선한 고기가 와서 나이프로 썰리지도 않았음. 그거보고 좀 어이가 털려서 다시 구워달라 했는데 굉장히 띠껍게 쳐다보더라고.
10년 해외유학 다녀온 주방장이 스테이크도 제대로 못굽는게 말이 되나 싶기도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