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에 와서야 그나마 평균적인 학습수준이 올라가서 과학적사고 비슷한거라도 가능하지
우리 부모세대만 해도 마그녜슘팔찌가 만들어내는 음이온이 건강을 좋게 하거나 선풍기가 산소를 소모해서 잠자는 중에 산소결핍으로 죽을 수 있다는 소리를 진지하게 믿는 사람이 수두룩한 판인데
그 사람들을 데리고 논리적인 다툼을 하느니 차라리 종교에서 다루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집중하는게 종교의 본령에 맞는 일이지
옛날에 어떤 정교회 주교님께서 인터뷰 하신 내용이 대충 "창조는 신이라는 존재가 온 세상의 주인이 된다는 것을 전제하기에 그리스도교 신앙의 뿌리를 이루는 신본주의 입장에서는 창조를 부정할 수는 없다, 그렇기에 모든 교파는 창조를 믿어야 한다. 그럼에도 안식교가 현재 하고 있는 "문자 그대로의 창조를 인간의 지식으로 증명하려고 하는 헛된 노력"이 굉장히 이단적인 이유는 "신이라는 절대자가 행한 이 비가시적이고 이해할 수 없으며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신비를 기어코 한낱 피조물인 인간의 눈으로 증명하려고 하는 불신의 행위"이기 때문이다."였는데 당시 예비신자였던 나도 엄청 충격을 먹고 확실하게 입교하기로 결심함
저런것 말고도 성경 그 자체가 날조잖아
다른 종교의 내용을 고대로 복붙으로 옮긴 부분이 상당히 많고
우리나라는 특히나 일본어 성경을 번역해서 옮겨서 원문이랑 달라진 부분도 많고
모든 종교가 그렇듯이 신이 등장하고 신을 숭배하고 어쩌고 하면 죄다 비 과학적일 수 밖에 없잔아 근본적으로
신이 있다, 영혼이 있다, 사후 세계가 있다 이런게 증거가 1도 안나오는데
그걸 믿는다는 자체가 완전 초 비논리 초 비과학이지
검증이 안된걸 무조건 믿으면서 없다는 증거도 없으니 믿어도 된다 라는건 딱 국짐당이랑 똑같은 궤변
자기들이 믿는건 유리한 정황 증거만 채택하고
자기들에게 불리한건 안믿음 ㅋㅋㅋㅋㅋ
ㅅ이이이이벌 아주 내용 전달이 잘 되는구만
저게 문제야 감히 종교따위 나부랭이가 사회시스템을 건드리고 과학을 부정하고 교육 수준을 낮게 만들어서 하등한 인간 계층에 지배도구로 쓰이니까
지성을 갖춘 현대인들은 지금의 종교에 역겨움과 거부감이 드는데 믿음이 부족?
조까고 있네 너거들 애미애비나 더 가르쳐라 족같은 종교 믿으라고 강요하지 말고
종교의 역할은 사회시스템에 관여하는게 아니라 개인의 믿음으로 마인드 콘트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건드리면 안된다
정치 경제 문화에 관여 말라 건방진 ㅁㅁ새끼들
정상적인 절차로 대학 나와서 목사 된 사람들이 전국 교회에 수두룩빽빽일텐데 대체 이러 내용 다 배워놓고 나서도 교회가선 신도들한테 왜 안가르쳐주냐고 ㅋㅋㅋㅋㅋ
당시 다윈한테 [선생님의 진화론은 정말 훌륭합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정교하게 세상을 창조했다니 제 신앙심이 더 깊어집니다!] 하고 응원 편지를 보낸 목사도 있었다더라
기독교내 상당수 신학논쟁들은 실은 이미 초대교회때부터 꾸준히 해결되지않고 계속된 논쟁들이 많지아마...
중학교때 과학선생중 한명 진화론 단원을 텅째로 스킵하면서 이건 틀렸으니 안배운다 하고 넘어갔는데 잘 살고 계실라나
신도가 목사에게 직접 물어봐서 알려주는거 아니면 모를까 목사로서 신도들 신앙 생활에 집중해야지 사실 진화론과 창조론은 이러이러하답니다 하면 교회를 싸움터로 만들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음
그갈 알려주면 돈이 안되니까!!
그치만 특별강의로 창조과학회에서 강사를 데려온다고...!!!
기독교내 상당수 신학논쟁들은 실은 이미 초대교회때부터 꾸준히 해결되지않고 계속된 논쟁들이 많지아마...
이 분야 레전드는 도저히 방법이 안보여서 퉁쳐버린 삼위일체가 있다
당시 다윈한테 [선생님의 진화론은 정말 훌륭합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정교하게 세상을 창조했다니 제 신앙심이 더 깊어집니다!] 하고 응원 편지를 보낸 목사도 있었다더라
오 창세기 시간개념 기준이 인간기준이 아니다라는거 생각도 못했는데
정상적인 절차로 대학 나와서 목사 된 사람들이 전국 교회에 수두룩빽빽일텐데 대체 이러 내용 다 배워놓고 나서도 교회가선 신도들한테 왜 안가르쳐주냐고 ㅋㅋㅋㅋㅋ
H빠꿍빠꿍
신도가 목사에게 직접 물어봐서 알려주는거 아니면 모를까 목사로서 신도들 신앙 생활에 집중해야지 사실 진화론과 창조론은 이러이러하답니다 하면 교회를 싸움터로 만들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음
H빠꿍빠꿍
그갈 알려주면 돈이 안되니까!!
코로로코
그치만 특별강의로 창조과학회에서 강사를 데려온다고...!!!
크아아아악 이새끼드리!!!
기복신앙이 대부분인데 저런내용 애당초 관심도없음...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그걸 원하지 않으니까;;
진짜 배웠다고 생각함?
대충 현학적임 길고 지루함 그럼 믿어!
관심이 없음... 그런것보다 내자식 대학 잘가는게 더 중요해...
그럼죽어같은거지
지금에 와서야 그나마 평균적인 학습수준이 올라가서 과학적사고 비슷한거라도 가능하지 우리 부모세대만 해도 마그녜슘팔찌가 만들어내는 음이온이 건강을 좋게 하거나 선풍기가 산소를 소모해서 잠자는 중에 산소결핍으로 죽을 수 있다는 소리를 진지하게 믿는 사람이 수두룩한 판인데 그 사람들을 데리고 논리적인 다툼을 하느니 차라리 종교에서 다루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집중하는게 종교의 본령에 맞는 일이지
어느정도 지식 베이스가 있고 받아들일 생각이 있는 사람들 상대로나 하는거지 그런거 없이 진화가 어쩌고 창조가 어쩌고하면 우리 목사님이 이단인가봐 소리듣기 딱 좋음
목사도 개척교회조차도 월급쟁이들이 많아서 눈치를 볼수밖에 없으니까 정치 얘기 안한다고 발광하는 신도들도 많은데 뭐
창조과학은 비전공자의 mbti구나! 상상력이 풍부하니 AB형일거야
창조론을 반증할 수 있는 방법 - 사실상 없다. 반증가능성이 없는 것은 과학이라고 할 수 없다.
창조론이 이론이 될 수 없는 이유. 사실 종교적 특성상 이론이 되야 될 필요도 없음. 결국 이건 권위의 문제고, 과학이 발전하면서 종교가 그 권위를 잃어가며 나오는 권력다툼이라고 봐도 무방함.
진화라...
중학교때 과학선생중 한명 진화론 단원을 텅째로 스킵하면서 이건 틀렸으니 안배운다 하고 넘어갔는데 잘 살고 계실라나
레전드네;;
창조설 ㅅㅂ창조'설'!!!!
성숙 창조론 재밌네 ㅋㅋㅋ 생각해보니 아담 창조했는데 다들 묘사하는게 성인이었지
과학계에서 결국 반론 불가능한 창조 타령 아닌가 하고 절레절레 하긴 하는데, 그나마 교회가 창조와 진화 사이에서 타협한게 유신론적 진화나 옴팔로스 가설 같긴 함
흥미롭고 유익한 글이군요 물론 단 한줄도 읽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군요 그럼 댓글은 왜 다셨나요?
댓글 감사합니다 도움이 돼서 다행입니다.
중세 초기, 중기 교회: 마녀 따윈 없다고! 마법? 그걸 믿는 새끼가 이단이지 가 주류이던 시절.
기독교적인 배타성? 아뇨 그것은 유대교적인 배타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감동된 기자, 당시 사람이 기록하는건데 기자가 현대 자연과학 ㅈ도 모르겠는데 잘 적을수 있을리가 없잖아..
과학자들은 병1신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신학자들 또한 병1신이 아니다 생각보다 둘은 잘 지내는데(혹은 서로에게 별 관심 없는데) 꼭 책 한권 성경 한 문단 읽은 사람들이 와서 이렇다 저렇다 하니 양쪽 다 어이가 없지ㅋㅋ
결국 성서는 거짓 투성이고 믿으면 바보라는거지
안타깝게도 만화 달리 지금은 지구 평평설을 믿는 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강호동 이경규의 책 하나만 읽은놈이 가장 위험하다에 딱 들어맞는거지
옛날에 어떤 정교회 주교님께서 인터뷰 하신 내용이 대충 "창조는 신이라는 존재가 온 세상의 주인이 된다는 것을 전제하기에 그리스도교 신앙의 뿌리를 이루는 신본주의 입장에서는 창조를 부정할 수는 없다, 그렇기에 모든 교파는 창조를 믿어야 한다. 그럼에도 안식교가 현재 하고 있는 "문자 그대로의 창조를 인간의 지식으로 증명하려고 하는 헛된 노력"이 굉장히 이단적인 이유는 "신이라는 절대자가 행한 이 비가시적이고 이해할 수 없으며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신비를 기어코 한낱 피조물인 인간의 눈으로 증명하려고 하는 불신의 행위"이기 때문이다."였는데 당시 예비신자였던 나도 엄청 충격을 먹고 확실하게 입교하기로 결심함
사실 종교의 설정이야 지들 맘대로니까 과학이 참견한 영역이 아닌데 꼭 과학이 뭘 이룩해놓으면 종교쟁이들이 기어와서 지들 신이 만들어둔거다 하면서 숟가락 올리려고 하는게 역겨운거지.
저런것 말고도 성경 그 자체가 날조잖아 다른 종교의 내용을 고대로 복붙으로 옮긴 부분이 상당히 많고 우리나라는 특히나 일본어 성경을 번역해서 옮겨서 원문이랑 달라진 부분도 많고 모든 종교가 그렇듯이 신이 등장하고 신을 숭배하고 어쩌고 하면 죄다 비 과학적일 수 밖에 없잔아 근본적으로 신이 있다, 영혼이 있다, 사후 세계가 있다 이런게 증거가 1도 안나오는데 그걸 믿는다는 자체가 완전 초 비논리 초 비과학이지 검증이 안된걸 무조건 믿으면서 없다는 증거도 없으니 믿어도 된다 라는건 딱 국짐당이랑 똑같은 궤변 자기들이 믿는건 유리한 정황 증거만 채택하고 자기들에게 불리한건 안믿음 ㅋㅋㅋㅋㅋ
여긴 남유게다 ㅂㅅ아...
그래서 ㅁㅁ이 욕먹는 거죠
ㅅ이이이이벌 아주 내용 전달이 잘 되는구만 저게 문제야 감히 종교따위 나부랭이가 사회시스템을 건드리고 과학을 부정하고 교육 수준을 낮게 만들어서 하등한 인간 계층에 지배도구로 쓰이니까 지성을 갖춘 현대인들은 지금의 종교에 역겨움과 거부감이 드는데 믿음이 부족? 조까고 있네 너거들 애미애비나 더 가르쳐라 족같은 종교 믿으라고 강요하지 말고 종교의 역할은 사회시스템에 관여하는게 아니라 개인의 믿음으로 마인드 콘트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건드리면 안된다 정치 경제 문화에 관여 말라 건방진 ㅁㅁ새끼들
물론 당연히 이 만화도 모든 개신교측 입장에서 동의할 글은 아니다
처음 진화론하고 지금 진화론하고는 내용이 너무 달라져서 이제 진화론이라고 하는것도 좀 그럼..... 걍 진화 법칙임 이제 진화의 정의는 로또 번호를 뽑는것 같은 탱탱볼을 뽑는 통계가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