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끼리만 맑은식으로 추어탕 맛있게 먹고 있었음;;
추어탕은 맑은거 아녔냐?
원래 추어탕 저거 아니었나..?
남원식은 좀 달라요. 걸쭉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거기에 들깨가루 풀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경상도 고향인데 경상도식은 한국인도 호불호 엄청 강함. 맛집은 될수 있지만 남원식처럼 대중적으로 줄서는 가게는 못됨.
소고기국도 빨갛게 먹음!
초피가루 맛 좀 볼래?
추어탕은 맑은거 아녔냐?
여긴 패러렐월드
남원식은 좀 달라요. 걸쭉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거기에 들깨가루 풀어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추어탕은 뻑뻑한게 아니라고?
붓산이지만 남원식이 젤 맛잇어요..
난 남원식만 먹었었는데...
이거 산초가루 잔뜩 쳐서 소면넣고 먹으면 개존맛인데!!
소고기국도 빨갛게 먹음!
대구서 처음으로 맑은 소고기국보고 이거 뭐지 했었는데
원래 추어탕 저거 아니었나..?
나도 저건줄알았는데 밑에 외국인들 먹는거보니까 빨간추어탕 있두라...
추어탕은 뻑뻑한 빨간 국물에 들깨가루를 듬뿍 넣어서 걸쭉할 정도로 만들어 먹는거지
초피가루 맛 좀 볼래?
저게뭐야,,,, 추어탕은 그 진득하게 국물나와야지,,,
라켄
경상도사람들이 맑은 국물을 먹을리가 없는데
마산 복국은 어짼겨?
복지리탕 맛좀봐랏
지리도 많이 먹는데?
저거 그건가 갈아서 면포에 살만 짜내는 그 추어탕 그거 손 개많이가서 안해먹음 그냥 사먹음;;
추어탕은 뻑뻑해야지...?
경상도 고향인데 경상도식은 한국인도 호불호 엄청 강함. 맛집은 될수 있지만 남원식처럼 대중적으로 줄서는 가게는 못됨.
어.. 부산사람인데 추어탕은 서울 추어탕이 더 좋아요
산초와 제피(초피) 는 다른거고 보통 제피(초피)를 산초라고 잘못부름.
남원이면 어탕이 유명할텐데. 어탕국수같은 바리에이션같은것도 맛있음
구미 근무할 때 먹어봤는데, 맛은 있는데 먹어도 배고파...
왜냐하면 절반 이상이 우거지니까요 소화겁나 잘됨
어? 추어탕은 빨간 국물만 먹어봤는데;;
어렸을적부터 제피 들어간 매운탕만 먹어서 그런지 타지역꺼 먹으면 뭔가 밍밍함
경상북도는 특히 산초가루 많이 쓰더라. 오만데다 다 씀. 부산 출신인데 울산 살면서 경북 출신들이랑 탕 종류 먹으러 가면 산초가루 무조건 뿌림.
추어탕은 방아잎과 제피가루 맛으로 먹는 음식이지..
ㄷㄷㄷ
뭐야 얼굴도 가려줘요!
와 임마 이거 안되겠네 갱상도 행님들 마 다 나와보이소! 임마 이거 우리보고 마음에 안든다고 안캅니꺼!
넵 얼굴 가려드렸습니다.
거참 알았습니다 가려드렸습니다
추어탕은 들깨가루 듬뿍 넣어서 뻑뻑한게 국룰 아님?
청도 추어탕 이런게 저 스타일임 미쿠라지 삶아서 으깨고 뼈 걸러서 나물 넣고 끓인 후 먹기 직전 고추 마늘 다져서 넣고 제피가루는 기호에 맞게
산초, 방아까지 넣어서 국물 맛이 죽임 다르게 말하면 저 향신료들이 불호인 사람은 먹기 힘듬 남원식, 전라도식, 경상도식 다 먹어봤는데 난 역시 경상도식이 최고더라
뻑뻑한 빨간국물이 아니였어....?
맑은추어탕은 메인메뉴가 되기 힘들다고 생각함 정식에 딸려나오는 국물 느낌
크 여기에 방아잎이랑 제피가루 뿌리면 크으
걸죽한게 좋던데
진짜 불호 추어탕은 미꾸라지가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거던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