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이후 일본 록밴드들, 특히 비주얼계에 절대적인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애초에 X의 캐치프레이즈였던 "PSYCHEDELIC VIOLENCE CRIME OF VISUAL SHOCK"이라는 문구는 히데가 썼다.
이 문구에서 비주얼계라는 표현 자체가 유래되었다. 워낙 비주얼계에 끼친 영향이 크다보니
"비주얼계는 히데에서 시작해서 히데에서 끝났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실제로 히데가 사망한 후, 비주얼계의 본래 의미가 퇴색하여 성장 동력이 급감해 '팬덤 장사하는 장르'라는 평가까지 그 위상이 하락했다.
그 예시로 라르크 앙 시엘, GLAY, LUNA SEA 등과 같은 초기 비주얼계 밴드들이 탈 비주얼을 선언하는 것을 들 수 있다.
하지만 그 계보를 이으려는 미야비, 각트 등의 후배들이 여전히 왕성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