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원신) 스포, 스토리 다 보고도 설정이 이해가 잘 되지 않음

[루리웹-2092644248]

죽음의 집정관의 치룬 대가를 어떻게 지불 됐다는 건지

카피타노는 그래서 무슨 상태라는 건지

뭔가 딱 명확하게 이해된 건 아님

그냥 죽음의 집정관 설정도 막상 생각하니

잘 모르겠음

[코린]

JUST FEEL

[MufflerCat]

[아무것도모르겠따]

대가는 무조건 죽음으로 치뤄야하는데 카푸치노는 불사라서 죽진않고 식물인간 상태로 된거

[야황 육손]

죽었는데요 안죽었습니다

[껌담♡초롱]

그게 카피타노가 계속 자기 부하들 영혼 품고있었고 지맥이 단절된 탓에 타지인들은 나타에서 생을 마감해도 밤의 신의 나라에 매번 입구컷 당하고 있었던 상태/ 카피타노가 마비카 대신 밤의 신의 일부가 되서 지맥도 복구할겸 자기가 품고있던 켄리아인들의 영혼하고 타지인들의 밤의 신의 나라에 입장가능하게 됨,이정도 인듯.

[로티세리 치킨]

옛날 스발란케가 로노바랑 쇼부봐서 힘 빌린 대신 문제 해결되면 그 힘 쓴놈은 죽는걸로 하기로 함. 그리고 먼 세월이 지나서 마비카가 환혼시 같은 그 힘 써서 심연 물리침. 근데 힘 썼으니 이제 죽어야 됨. 그래서 마비카가 내 목숨 가져가셈 하려는데 카피타노가 나타나서 목숨 빌빌거리는 밤의신한테 내목숨 다 줄거고 그걸로 댓가 대신합시다, 근데 님이 나 못죽게 했죠? 나 죽게 하는 모순 발생하면 세계 이치가 졸라 흔들릴걸? 하니 로노바가 씁, 그래 댓가 받은셈 쳐줌. 너 못죽이니, 그 목숨으로 니 하고싶은거 해라 하고 말았고 카피타노는 다 뒤져가던 밤의 신과 하나가 되서 잠들고(이 때문에 밤의 신도 이제 불사가 되게 됨) 그 덕에 카피타노가 담고 있던 나타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던 켄리아 영혼들도 밤의 신의 나라로 갈수 있게 됨

[로티세리 치킨]

이렇게 보면 로노바가 바보 호구인가? 할 수 있지만 애초에 로노바가 스발란케랑 딜을 해줄 이유부터가 없었는데 딜을 해준 것, 그리고 천리가 어쨌든 인간을 위해서 움직였다는 것들을 생각하면 로노바도 인간에 어느정도 호의적으로 대해서 저런 무리한 계약변경..도 적당히 받아줬다 봐야

[루리웹-1267060333]

변경이라기 보단 4장에서 대가는 대신할수 있다고 하긴 했음
그래서 카피타노가 오기전에 마비카 만큼의 가치가 있는자가 맞냐고 물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