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결국 성기훈이 오징어게임에 중독된 것 아닌가 싶기도 했음.
1편 마지막에 오일남이랑 노숙자 목숨으로 내기하는 장면부터 좀 그런 생각이 들더라. 오징어 게임 우승 전의 성기훈이면 노숙자 목숨 갖고 승패를 나누고 자존심, 신념을 증명하는 게임은 하지 않았을 것 같음.
오히려 자신의 없는 형편에도 노숙자를 도왔다면 모를까ㅋㅋ 성인군자는 아니니까 안 도울지도 모르지만 일단 죽을까 살까 내기를 하지는 않았겠지.
오일남에게 이기고 싶다는 일념으로 사람 목숨을 걸고 만족을 얻는, 오징어 게임과 다를 바 없는 그 내기를 받아들인 시점에서 이미 패배한 것이고, 오일남은 게임에서는 패배했어도 승리하고 죽음을 맞이한 것 아닌가? 싶더라고.
VIP 주최자들이 쓰레기라고 규정하는 사회적 약자들의 목숨도 소중하고 그것으로 즐기는 게임을 하면 안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노숙자 목숨으로 내기 하는 것이 맞나? 싶고.
이미 무의식중에 그 오징어 게임이라는 도파민 뿜뿜하는 상황에 무의식 중에 중독된 것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
솔직히 성기훈 인생에서 가장 괴로웠지만 가장 특별해지고 의미있고, 명예롭고, 인정받던 순간이 오겜 우승일테니..
탑골공원에서 탭댄스추는 소리하네
456억으로 자선사업은 어렵다. 그리고 참가자들 대부분이 억대 넘어가는 개노답 빚쟁이들 이라 456명을 전부 구제할수도 없고 별 도움도 안될거임
넷플릭스에 팔아야 하니까 그렇지
에덴동산에 있는 선악과랑 비슷
455명이 죽어야 하는데 그런 게임을 용납한다는거 자체가 잘못된것입니다.
프론트맨 로갓해라
탑골공원에서 탭댄스추는 소리하네
456억으로 자선사업은 어렵다. 그리고 참가자들 대부분이 억대 넘어가는 개노답 빚쟁이들 이라 456명을 전부 구제할수도 없고 별 도움도 안될거임
넷플릭스에 팔아야 하니까 그렇지
에덴동산에 있는 선악과랑 비슷
난 결국 성기훈이 오징어게임에 중독된 것 아닌가 싶기도 했음. 1편 마지막에 오일남이랑 노숙자 목숨으로 내기하는 장면부터 좀 그런 생각이 들더라. 오징어 게임 우승 전의 성기훈이면 노숙자 목숨 갖고 승패를 나누고 자존심, 신념을 증명하는 게임은 하지 않았을 것 같음. 오히려 자신의 없는 형편에도 노숙자를 도왔다면 모를까ㅋㅋ 성인군자는 아니니까 안 도울지도 모르지만 일단 죽을까 살까 내기를 하지는 않았겠지. 오일남에게 이기고 싶다는 일념으로 사람 목숨을 걸고 만족을 얻는, 오징어 게임과 다를 바 없는 그 내기를 받아들인 시점에서 이미 패배한 것이고, 오일남은 게임에서는 패배했어도 승리하고 죽음을 맞이한 것 아닌가? 싶더라고. VIP 주최자들이 쓰레기라고 규정하는 사회적 약자들의 목숨도 소중하고 그것으로 즐기는 게임을 하면 안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노숙자 목숨으로 내기 하는 것이 맞나? 싶고. 이미 무의식중에 그 오징어 게임이라는 도파민 뿜뿜하는 상황에 무의식 중에 중독된 것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 솔직히 성기훈 인생에서 가장 괴로웠지만 가장 특별해지고 의미있고, 명예롭고, 인정받던 순간이 오겜 우승일테니..
뭔가 잘못알고 있음 성기훈이 오겜 부수려는게 사람들을 위해서가 아님 자기가 가진 원한 복수심이라는 극히 개인적인 동기로 움직이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