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들아 잠깐만 빙의좀 해야겠구나.
단순히 삼족이 멸족되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렇잖아도 개차반 취급받던 불교가 같이 휘말려서 아예 멸망함
영화 자체가 99퍼 구라로 만듦
실제 신미대사는 세종의 훈민정음으로 불교 한글 경전을 편찬한 훌륭한 분이심
신기한건 저 감독이 사도와 황산벌의 각본을 쓴 나름 알아주는 사극 전문가였다는거. 잘못된 종교적 신념이 본업까지 말아먹은 케이스
물론 세조가 불교를 좋아해서 잠깐 다시 흥하긴 함(비교적)
실제 역사를 베이스로 적절히 가공만 했어도 훨씬 좋은 이미지로 만들수 있었는데 감독이 뭐에 눈이 돌아갔는지 이미 짝퉁으로 판명된 책 하나 믿고 저딴걸 만들었음
"아뇨. 아빠. 내가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단순히 삼족이 멸족되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렇잖아도 개차반 취급받던 불교가 같이 휘말려서 아예 멸망함
물론 세조가 불교를 좋아해서 잠깐 다시 흥하긴 함(비교적)
저걸 진짜로 역사에서 말하지는 않았지...?
마스터base
영화 자체가 99퍼 구라로 만듦
마스터base
실제 신미대사는 세종의 훈민정음으로 불교 한글 경전을 편찬한 훌륭한 분이심
불교에서 밀어줌 ㅋㅋㅋ
오그레이트
실제 역사를 베이스로 적절히 가공만 했어도 훨씬 좋은 이미지로 만들수 있었는데 감독이 뭐에 눈이 돌아갔는지 이미 짝퉁으로 판명된 책 하나 믿고 저딴걸 만들었음
조선 말에 외국(일본)에 나라를 열지 말라고 온 선비들이 요구하고 심지어 도끼 들고 가서 개항할거면 내 목을 치시오라고 하는데 사형 내린 사람 없는데, 직접적으로 이건 임금 잘못이라고 말한 사람은 참수 되었음 ㅋㅋㅋ 임금을 비판 하고 싶어도 직접적으로 임금 비판하면 그렇게 됨. 보통은 임금의 눈을 가린 간신배 잘못이라고 하는게 일반적
어 그러니까 오버소울 태종?
진짜 저랬으면 팔만대장경도 불탔다
성리학이 메인이었던 이유 성리학의 대표인물인 주자가 불교를 존나 싫어해서
땡중들이 여자끼고 술마시고 고기쳐먹는데 고리대 놓고 세금까지 안내는데 그런 시절에 불교가 좋으면 그게 ㅁㅊㄴ 아니겠음.주자 아니라도 싫어할 만한 환경.
"아뇨. 아빠. 내가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사대부:우효 안그래도 하나만 딱 걸려라 벼르고 있었는데 이런 대형사고를 ㅋㅋㅋㅋ 국고 좀 채워보자아아아
저런 발언은 상왕이나 대비가 해도 개같이 까일 발언인데
신기한건 저 감독이 사도와 황산벌의 각본을 쓴 나름 알아주는 사극 전문가였다는거. 잘못된 종교적 신념이 본업까지 말아먹은 케이스
안그래도 양반들이 박멸하자고 말하는거 왕가가 그나마 커버치고있엇는데 대놓고 저런다? 왕이 더 이상 보호해줄 명분도 없음
표면상으로 불교 탄압했지 가장 오냐오냐 해준게 조선왕들
비추는 뭐고 분리수거는 뭐냐 사이좋게 한마리씩
왕이 나서기 전에 사대부들이 산에 있는 절마다 불질렀다
상왕이 칼부림으로 왕이 돼서 왕권이 강하던 조선 초기에다 성리학 들어오고 입지가 좁아졌는데 저 지랄이 진짜면 이미 이 땅에서 불교 사라졌음
왕의 용안에 대고 저렇게 눈 부릅뜨고 말했다간 왕이 허허 하고 넘겨도 밑에 신하들부터 줄 상소문러시 갔겠지 짤로만 봤는데도 아찔하네
드라마에서 금위대장이 칼 뽑으면서 "네 이놈!" 대사 치는 씬 있음. 바로 죽이지 않고 왕에게 되묻는것도 충실하게 고증 재현됨. 전시가 아닌한 조선에서도 사형은 임금님 결재받아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