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인에게 목걸이를 선물로 준 남주.
근데 너 어디서 많이 본 목걸이다?
참고로 표현은 오라버니라고 되어있지만, 그냥 나이많은 남자에게 부르는 호칭이고.
설정상 카야는 아시타카의 약혼녀.
전 연인에게 받은 이별선물을 새로 꼬시는 썸녀한테 선물하는 센스!
[유머] 의외로 NTR 논란이 있던 애니메이션
본문
히로인에게 목걸이를 선물로 준 남주.
근데 너 어디서 많이 본 목걸이다?
참고로 표현은 오라버니라고 되어있지만, 그냥 나이많은 남자에게 부르는 호칭이고.
설정상 카야는 아시타카의 약혼녀.
전 연인에게 받은 이별선물을 새로 꼬시는 썸녀한테 선물하는 센스!
근대 뭐 이제 마을로 돌아 갈 수 없는 상황이니 각자 가정 꾸려야지 뭐 키야도 벌써 새살림 차렸을꺼야 당시 시대상으론
의도적이겠지만 산과 저 약혼녀의 성우는 같음
근데 저게 저주를 풀어서 돌아오겠다는 약속이 아니라 사실상 마을에서 내쫒기는 상황이라 NTR이라고 보기는 뭣 함
하지만 저 이별선물을 히로인에게 선물한다는게 맞느냐해서 논란된거.
헐
너무 통속적으로 생각한거 아닐까? 난 그냥 멀리 떨어져 있어도 널 계속 생각하겠다 라는 마음의 표시라고 단순하게 봤음 ㅋㅋㅋ
하지만 그러기엔 아시타카는 너무 잘생겨서 그만
헐
이거 유명한데 ㅋㅋ
근대 뭐 이제 마을로 돌아 갈 수 없는 상황이니 각자 가정 꾸려야지 뭐 키야도 벌써 새살림 차렸을꺼야 당시 시대상으론
약혼자가 추방당했으면 빨리 다른 자리 찾아봐야지 혼기찬 여자를 그냥 두면 안그래도 끽해야 부족 집단이라 손이 부족한데 아깝지
저 마을 남자 젊은이들 거의 없어 소멸해가고 있던 곳 아니었나? 그럼 카야는 늙은 남자에게.. 이거 ntr물 맞네
하지만 저 이별선물을 히로인에게 선물한다는게 맞느냐해서 논란된거.
너무 통속적으로 생각한거 아닐까? 난 그냥 멀리 떨어져 있어도 널 계속 생각하겠다 라는 마음의 표시라고 단순하게 봤음 ㅋㅋㅋ
의도적이겠지만 산과 저 약혼녀의 성우는 같음
나 월령공주 10번넘게 재탕했는데 처음 알음 개소름
뭐야 나도처음 암
진짜임?
일족이 선택한 약혼자임.
이거원래 여자애가 혼자좋아한거지 약혼자는 아니지 않냐 라는 소리가 있었는데 감독이 약혼자라고 공인했던가 했을껄
하지만 그러기엔 아시타카는 너무 잘생겨서 그만
실제로 지브릴 공식 최고 미남이다
근데 저게 저주를 풀어서 돌아오겠다는 약속이 아니라 사실상 마을에서 내쫒기는 상황이라 NTR이라고 보기는 뭣 함
나 처음에 이거 보면서 아시타카가 마을을 나오고, 규칙에 따라서 다시 마을로 못돌아와 이끌어갈 남자가 없다는 것 보고 "나이 있지만 아저씨들 있잖아? 그냥 젊은 여자들 밤에 어둡게 하고 씨뿌려서 애들 낳아서 마을 이어가면 안됨?" 이런 생각 했었는데
남자 수가 없다는 게 아니라 아시타카가 족장 후계자였으니까. 지도자가 없다는 말이지
어디서 못된것만 배워가지고
옆집 내 친구 동칠이가 내 딸이랑 자식을 낳는다고 생각해봐
우린그걸 요바이 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내가 동칠이를 ㄸㅁ어버리겠어
"으럇! 으럇! 아시타카가 없으니 다음 족장을 위한 씨앗을 받아들여랏! 으럇!"
달라! 마을 남자들 모두의 씨앗을 섞어서 마을 사람 모두가 아이를 키우는 거라고!
어차피 평생 못 돌아가니까 서로 다른 인연 찾아가는 거지
저기서 아시카카가 그냥 좀 긴여행 떠나고 그런게 아니라 아예 마을에서 쫓겨난거라서 아무 다른 여자 사겨도 괜찮음
저주 걸린 팔 원인 해결하러 나간게 아니라 쫓겨난거였어???
쫒겨 난거 아니지 않냐? 주술사가 치료 해주고 서쪽에서 괴이한일 일어나고있으니 거기가면 어쩌면 저주풀수도 있을수도있다고하ㅣ고 원로들이랑 주인공떠나가는 거 씁쓸해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저주때매 어쩔수없이 나가야 하는 상황에서 에둘러서 상냥하게 쫓겨난거 마을 약혼녀가 은밀히 온거말고 아무도 배웅을 안해주거나 하는거에서 추방된거가 맞음
주술사 할매가 이어서 앉아서 설명해주면서 "나가면 다시 돌아올 수 없다" 라고 했고 "전통에 따라 배웅은 안한다, 지금 바로 준비하고 출발해라" 라는 이야기 이어서 함, 그래서 바로 야크루(?)와 짐 챙겨서 나갈 때 혼약자였던 카야가 배웅하러 나올 때 "배웅하는 건 안돼!" 라고 이야기 한거
찾아보니까 일족이 전쟁에서 져서 쫒겨서 숨어 살고있어서 그런거라고 하네. 이쪽은 설정집에서 풀었나봄?
내 기억으로는 마을 사람들 같이 모여서 대화 할 때 늙은 노인인가가 한탄하면서 "전쟁 패배 후 쫒겨 나서 도망가 겨우 마을을 꾸려 살고 있는데 유일하게 젊은 족장이 될 아시타카가 저주에 걸려버렸으니..... " 라면서 한탄하는 내용 나옴
설정집에서 따로 푼건 아니고 작중에 다 나오는데 우리가 일본역사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냥 넘어간 거임. 대사로 직접적인 언급이 있었는지는 전혀 기억안나는데, 그냥 작중에 나오는 것들로 설명가능함. 일단 작중 시대는 16세기 중반임. 이건 제철마을 누나가 쓰는 조총 하나로 설명됨. 일본에 조총이 전래된게 16세기 중반이고, 16세기 후반쯤가면 여기저기서 많이들 양산하게 되는데, 작중에서는 조총을 상당히 귀한 물건 취급하니까. 근데 아시타카네 일족의 복장은 그 시대 복식과 전혀 안맞고 매우 이질적임. 애초에 야마토인의 스타일이 아냐. 그럼 뭐냐? 아이누 스타일임. 그리고 아이누의 선조는 야마토인에게 패배하고 홋카이도로 도망쳐온 에미시인임. 야마토와 에미시의 세력다툼은 수세기에 걸쳐서 지속됐지만 늦게잡아도 11세기에는 야마토인이 혼슈 전체를 차지했음. 제철마을은 복식만 봐도 야마토인 마을이 맞고, 사무라이들까지 근처를 오가니까 야마토 민족이 사는 혼슈에 있는게 확실함. 그리고 초반에 아시타카네 마을을 덮친 재앙신은 제철마을 누나의 총을 맞고 그 꼴이 됐음. 즉 아시타카네 마을도 혼슈에 있는 거임. 홋카이도에 있었으면 재앙신이던 아시타카던 바다를 건넜다는 언급이 있어야하니까. 지금까지 얘기한걸 정리하면 다음과 같음. 11세기에 야마토인이 혼슈 정복을 끝마쳤는데, 16세기에 아직도 혼슈에 남아있는 에미시인 마을이 아시타카네 마을이다. 즉 패배한지 5세기 가량 지났음에도 여전히 동화도 도주도 거부한채로 야마토인의 눈을 피해서 산속에 숨어지내는 일족이고, 그러니 마을 밖으로 나가는 것 자체가 금기인거.
하지만 저 상황에서 남주는 돌아갈 수 없는, 이별이 확정된 상황이라 NTR은 아니지 않을까
참고로 실제 설화에서 아이누족 조상이 흰 개와 결혼해 자식을 낳았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저주문제 해결한 아시타카는 산 데리고 집에 돌아갔을 가능성이 높다....
Q. 자신이 준 목걸이를 산이 걸고 있는걸 본 카야의 심정을 서술하시오. (3점)
"첩이 되면 아시타카 오라버니를 ㄸㅁ을 수 있어!"
"산 언니랑 쓰리썸 게또다제! 우효~"
잘생기면 장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