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시스템상, 원래 몸의 영혼은 전생해온 영혼에 밀려 몸 안에 봉인?당하고,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자신의 몸의 삶을 구경만 하게 되는 구조.
근데 전생해온 "에이미"는 애가 착해서, 자기에게 몸을 강탈당한 "레밀리아"를 걱정하고, 그녀가 악역영애라는걸 알기때문에, 그 운명에서 벗어나 훌륭한 숙녀로 성공적 인생을 살게 해주려고 겁나게 노력함.
그런 모습을 구경하게 된 레밀리아는 에이미를 용서해버리고 응원하게 됨.
근데 또 다른 전생녀... 그 세계의 원래 여주인공으로 전생한 녀자의 행패로 그 모든 노력이 무너지자, 에이미는 절망해서 정신줄 놓아버리고, 그 덕분?에 레밀리아가 자기 몸 통제권을 되찾으면서 본격 스토리가 시작됨.
본디 콧대 높은 도도한 귀족 아가씨이던 레밀리아는 자신이 인정한 에이미를 이지경으로 만든 '주인공녀'와 그녀에게 생각없이 놀아난 바보들을 나락에 빠뜨려주겠다고 복수를 진행하는 이야기
전생자 때문에 성격은 좀 둥글어졌지만 독기는 원작 그대로임
근데 이쪽이 훨씬 정당성 있는걸 저쪽 다 썅년들이잖어
사악한건 맞는데 악역은 아니지않냐
이 작품이 맘에 든 게 다른 작품들은 주인공을 괴롭혔던 악역들(게임 속 여주, 남주 후보들)은 어정쩡하게 죄값을 받는데 이건 아주 철저하고 비참하게 죄값을 받는 게 맘에 들어
이쪽 주인공은 레즈레즈야!
다른 작품임 이건 마왕이랑 결혼함
사악한건 맞는데 악역은 아니지않냐
악역 맞긴 함 나중에 후일담 보면 아 얘는 에미 못 만났으면 악역영애로 컸겠구나 짐작 가능함
아니... "사악"이라기도 쫌... 그보다 "표독"정도? 콧대높고 성질 독한데 악한건 아님
"악역"이라는 건 악당이라는 의미가 아님 주인공의 적대 혹은 대비되는 존재를 의미함 온전히 고결하고 완벽히 선하더라도 정의 vs 정의 대립에서 주인공의 반대편이면 악역이 됨
나와 에미의 적들에게만 극악한 악역영애. 자기 사람들에겐 누구보다 친절함.
본성은 100 퍼 악역 맞음. 에미가 만들어준 자기 평판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거지.
하는 짓은 성녀인 찐 악역영애
하지만 순애죠
근데 이쪽이 훨씬 정당성 있는걸 저쪽 다 썅년들이잖어
전생자 때문에 성격은 좀 둥글어졌지만 독기는 원작 그대로임
2권으로 끝나는 단편인데 나름 기승전결에 사이다까지 낭낭하게 챙겨줘서 재밌게봤지ㅋㅋㅋ
악역은 맞는데 사악하진 않지 게임주인공련이 사악하잖아
이 작품이 맘에 든 게 다른 작품들은 주인공을 괴롭혔던 악역들(게임 속 여주, 남주 후보들)은 어정쩡하게 죄값을 받는데 이건 아주 철저하고 비참하게 죄값을 받는 게 맘에 들어
근데 아무리 그래도 [척부인] 시킨건 좀 두려웠음
어허 그건 레밀리아 님이랑 상관없이 주변에서 '어허'
얼굴 태우고 불임으로 만들었지 사지는 멀쩡하잖아요. ㅎ ㅎ
이거 악녀가 대머리 중년 돼지랑 결혼하잖아...
데어라이트
다른 작품임 이건 마왕이랑 결혼함
데어라이트
이쪽 주인공은 레즈레즈야!
아 다른작품인가?
퉷 레즈엿잖아...
악의 꽃길을 걸읍시다
아 맞아 그거다 여주인공 외모가 닮아서 헷갈렸음.
그럼 츤데레 물이잖어
집착광공 레즈임
악녀 본성이 위험한데 아무것도 없어서 권력 모아야해서 동경하는 다른인격(전생자)를 따라하며 모두 숙청후 평온이 오면 다른인격에서 몸 넘길 생각함.
리디 빨리 다음권 가져와잇
세계관 시스템상, 원래 몸의 영혼은 전생해온 영혼에 밀려 몸 안에 봉인?당하고,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자신의 몸의 삶을 구경만 하게 되는 구조. 근데 전생해온 "에이미"는 애가 착해서, 자기에게 몸을 강탈당한 "레밀리아"를 걱정하고, 그녀가 악역영애라는걸 알기때문에, 그 운명에서 벗어나 훌륭한 숙녀로 성공적 인생을 살게 해주려고 겁나게 노력함. 그런 모습을 구경하게 된 레밀리아는 에이미를 용서해버리고 응원하게 됨. 근데 또 다른 전생녀... 그 세계의 원래 여주인공으로 전생한 녀자의 행패로 그 모든 노력이 무너지자, 에이미는 절망해서 정신줄 놓아버리고, 그 덕분?에 레밀리아가 자기 몸 통제권을 되찾으면서 본격 스토리가 시작됨. 본디 콧대 높은 도도한 귀족 아가씨이던 레밀리아는 자신이 인정한 에이미를 이지경으로 만든 '주인공녀'와 그녀에게 생각없이 놀아난 바보들을 나락에 빠뜨려주겠다고 복수를 진행하는 이야기
전생악역영애물을 두어번 꼬와서 재밌음 근데 주인공이 너무 전생자 바라기인건 취향에 안맞음
이 작품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 몸 뺏긴 원작 주인공
ㅇㅇ
이것도 악역영애지
얘도 성격이 나쁘긴하지
이건 악역들이 너무 빡대가리인데 전생전 여주가 그 빡대가리한테 당한 더 빡대가리라 전생후 똑똑해진 괴리감이 너무 큼
빙의자가 원체 선량하고 따뜻한 사람이라 거기에 감화되서 주인공도 찐 선인 될법 했는데 아니 갑자기 거기서 주인공들이 트롤을...!!!!! 그리고 깨어나버린 악역영애 본성 ㅋㅋㅋ
악영영애의 긍지 악영영애 안의 사람 잼남... 긍지는 정발좀 해줬으면